스타들의 사랑스럽고 모던한 '프레피룩' 스타일링

'프레피 룩'은 미국 명문 고등학교의 교복 또는 그 학생들이 즐겨 입는 것과 같은 옷차림으로, 매우 단순하면서도 고전적인 맵시가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입기도 하고 스타들도 사랑하는 룩 중 하나이다.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조이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들은 어떻게 프레피 룩을 스타일링 했을지 알아보자.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지수는 단아한 외모와 더불어 좋은 비율을 갖고 있는 스타다.

지수는 가디건과 미니스커트를 이용한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다양한 가디건 활용법

사진=지수 SNS

가디건은 F/W시즌 사랑받는 제품으로 지수처럼 단독으로 착용하거나,아우터로 착용해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지수는 밝은 핑크 색감의 가디건을 모두 잠궈 단독으로 착용해 스커트와 매치, 발랄한 느낌을 주었다.

베이지 색감의 긴 가디건으로 하의실종 패션 선보였고, 신발은 워커를 매치해 단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은 완성했다.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플리츠스커트

사진=지수 SNS

플리츠스커트는 트렌디한 느낌의 프레피 룩을 연출 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미니스커트를 착용할 때 지수처럼 체크패턴의 미니 스커트에 심플한 기본 화이트셔츠를 매치하면 성숙한 느낌의 프레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반면, 블랙 플리츠 스커트에 스트라이프 티를 매치하고 그 위에 긴 기장감의 가디건을 매치하여 걸리쉬한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조이는 큰 키와 매력적인 외모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항상 화제가 되는 스타.

조이는 한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해 사랑스러운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패션쇼 참석 후 미국판 보그지에 패셔니스타로 소개되는 기사와 더불어 글로벌 트렌드 해시태그에서 상위 랭킹에 속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체크 스커트와 레드포인트

사진=마이클 코어스 제공

이날 조이는 레드와 블랙을 포인트로 한 화이트 컬러 바탕의 니트와 체크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베이지 컬러 골드 리본 체인백과 블랙 부츠, 그리고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는 골드 컬러의 워치와 주얼리 등을 코디해 러블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코디를 완성했다.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룩

사진=조이 SNS

크롭 니트와 플리츠 스커트 조합으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튀지않는 네이비, 그레이, 블랙 색상을 활용하여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또한 긴 기장감의 삭스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까지 주면 쉽고 간단하게 프레피룩을 즐길 수 있다.

에이프릴 나은

최근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프릴 나은은 최근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그녀의 패션마저 주목 받고 있다.

깔끔한 모노톤과 플리츠 스커트

사진=나은 SNS

교복같은 모노톤으로 프레피룩을 연출한 나은은 플리츠스커트에 화이트셔츠, 그레이 넥타이와 가디건, 삭스를 매치해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 검정 베레모를 눌러 써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톤온톤과 아가일 패턴

사진=나은 SNS

나은은 브라운 톤의 코듀로이 플리츠 스커트와 아가일 니트 조끼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던한 아이보리 컬러의 사첼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발랄한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MHN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