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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강소라, ♥남편에도 관심↑…"8살 연상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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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않아' 강소라 라운드 인터뷰 /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임신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강소라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강소라는 지난 8월2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직계 가족들만 참석 아래 작게 예식을 진행했다.


강소라의 남편은 1990년생인 강소라보다 8살 연상인 한의사로 알려졌다.


지난 8월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엇쇼'에서 김지현 기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강소라의 남편은 여러 한의원 원장직을 거쳐 본인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인 원장이다.


당시 김 기자는 "제가 듣기로는 이분이 곱게 자란 전형적인 부유한 집안의 자제라고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강소라 남편의 외모에 대해 "꽃미남은 아니지만 한의원에 딱 들어갔을 때 살짝 설레는 정도"라며 "피부가 하얗고 눈썹 숱이 많더라. 모범생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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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한편 지난 19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강소라가 결혼 3개월만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라는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마쳤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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