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송은이 뇌건강 걱정 "치매 DNA 있다"
개그우먼 송은이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송은이가 치매 DNA가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독립생활을 하는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송은이는 건망증으로 휴대전화를 어디에 뒀는지 잊는가 하면, 세탁을 할 때 헹굼만 하고 탈수 버튼을 누르지 않기도 했다. 송은이는 신봉선의 도움을 받아 겨우 휴대전화를 찾았다.
건망증에 시달리는 그는 사실 재작년에 뇌 검사를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유전자 검사도 했는데 치매 DNA가 있어서 걱정된다. 깜빡하는 일이 극대화되니까 걱정돼서 뇌 건강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며 뇌 건강 테스트를 검색했다.
송은이는 "30대부터는 내장을 걱정하지만 40대 넘어가면 뇌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고 충고를 건넸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