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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호텔급 화장실' 공개… "조명가게 아냐?"

머니투데이

/사진 = 노홍철 유튜브

방송인 노홍철이 호텔 같은 자신의 집 화장실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설마 이래도 보시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는 노홍철이 변기에 앉아 화장실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영상에서 "부모님께 뚜렷한 이목구비와 건강한 체력, 아주 훌륭한 식성 외에도 변비를 받았다"며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노홍철은 "그래서 화장실에 한 번 오면 오래 앉아있다"며 "지금 앉아 있는 이 곳이 바로 내 화장실이다. 방송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내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장실은 사방이 거울로 돼 있었으며, 천장에는 수십 개의 전구가 달려 있었다. 노홍철은 스위치를 눌러 전구 밝기를 조절하며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분위기를) 이렇게 바꾼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에는 누리꾼들이 잇따라 "조명가게 같다"며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호텔 엘리베이터 같다"는 글을 달았으며, 다른 누리꾼은 "화장실에서 영상 찍는 사람은 노홍철이 최초일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영상은 6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노홍철은 지난 14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는 노홍철이 맞다'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1주일 만에 17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노홍철 채널은 29일 기준 3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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