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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자, 과거 한뼘 비키니 사진 공개에…조향기 "진짜 섹시하다"

머니투데이

/사진=TV조선 '알콩달콩' 방송화면

배우 김형자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자타공인 원조 몸짱' 김형자가 출연했다.


MC 김환은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젊었을 때는 어땠겠냐"며 "그래서 내가 조사를 좀 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형자가 '70년대 이효리'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뒤태 미녀'라고 한다"며 김형자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티셔츠를 살짝 들어올린 김형자의 모습이 담겼다. 김형자의 허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형자는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한뼘 튜브톱 비키니부터 올화이트 비키니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이수영은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움을 표했다. 조향기는 "어머 진짜 섹시하다. 뒤태, 앞태, 옆태 난리가 났다. 복근 봐라"고 감탄했다.


김형자는 "저렇게 보였던 쇄골과 복근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살아있었으면 수영복 화보 찍어볼텐데"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김형자는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이다. 지난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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