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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요정' 손연재, 결혼 2주년 기념 9살 연상 남편 첫 공개...한라산 등반 근황까지 전해

손연재, 결혼기념일 맞이 비 오는 한라산 등반

MHN스포츠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결혼 2주년 기념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결혼 2주년을 맞아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남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손연재는 "행복한 기념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 중에는 그녀의 결혼 당시 촬영된 웨딩 화보가 포함돼, 남편과 함께한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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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연재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한라산을 등반한 후 "결혼기념일에 비오는 한라산. 내려오니까 맑네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연 속에서 함께한 기념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는 '리프 스튜디오'의 CEO로 활동 중이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2월 아들을 낳았다. 또한 출산과 함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을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손연재 SNS


김수민 인턴기자,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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