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바, X나’ 비속어에 열애설까지… 논란 많던 아역 출신 여배우의 최근 근황
비속어에 열애설 논란터졌던 이수민
영화 ‘서울괴담’ 무대인사 참석
5월 개봉 예정 영화 주연 맡기도
출처 : 뉴스1, Instagram@my_yxuth_ |
출처: 스타데일리뉴스 |
과거 비속어 게시물 논란에 이어 배구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이수민의 근황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수민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 ‘서울괴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영화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하고 기이한 10가지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태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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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괴담’은 ‘터널’부터 ‘빨간 옷’ ‘혼숨’ ‘치충’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 10개의 괴담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이수민은 ‘혼숨’에서 열연을 펼쳐보인다.
배우 이수민은 영화 ‘서울괴담’에 대한 인터뷰에서 “돌아서면 생각나는 배우가 목표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잔상이 남는다고 하는데 나도 누군가에게 잔상을 남기고 싶다”며 배우로서 남다른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서울괴담’에 이어 배우 이수민은 5월에 개봉되는 영화 ‘펌킨타임’에서 주연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Instagram@my_yxuth_ |
한편 지난 2018년 이수민은 욕설이 난무한 비속어 게시물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당시 7월경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민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SNS로 직접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유출된 이수민 인스타 비공개 계정에서 “X바 X나 무서워. 뭐지”라며 “와 X바 나 슈스(슈퍼스타)네. 열애설도 다 뜨고 말이야. 성진아 축하해”라고 글을 작성해 큰 파장이 일었다.
출처: EBS ‘보니하니’ |
이수민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EBS ‘보니하니’의 MC 하니를 맡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순수하고 상큼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이른바 ‘국민 여동생’ 이미지였기에 해당 논란으로 싸늘한 여론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이수민은 SNS를 통해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사용한 비속어에 대해 반성한다는 자필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
이수민은 논란 이후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비속어 논란 이후 용돈이 3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깎였고 오후 10시 이후로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있다”며 “경솔한 말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재차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이수민은 앞으로 어떤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