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전담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주식투자할 때 부자들의 은밀한 공통점’
펀드매니저에게
투자 성공하는
비법 묻자
전문가의 대답은..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초저금리 시대에서 돈을 굴릴 수 있는 방법은 쉽지 않고 사람들은 다양한 투자처나 방법을 물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부자들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일까? VIP만 전담하는 전문적인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투자 성공의 비밀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자.
투자에 성공하는 부자들의 핵심 태도는 바로…
출처 / 연합뉴스 |
부자들의 투자 전략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인내’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현금을 관리하거나 투자를 할 때 짧게 끊어내지 않고 긴 호흡으로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 투자를 하거나 한 곳에 자산을 오랫동안 넣어두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의 귀재들은 투자 종목을 찾을 때까지 정보를 수집하며 치밀하게 탐색한다.
이런 사람들은 믿을만한 투자처를 찾으면 확실히 매수하고 오랜 기간 동안 보유한다. 펀드매니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고객은 5500원에 매수한 비상장 주식을 70만 원까지 버텼다. 다른 이들이면 1-2만 원까지 올랐을 때 팔았겠지만 본인 확신이 강했던 해당 고객은 끝까지 흐름을 지켜보고 대성공을 해냈다.
주목할만한 투자 상품과 투자처는?
출처 / 연합뉴스 |
하지만 투자가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어떤 투자 상품을 눈여겨봐야 할까? 펀드매니저는 공모주 펀드를 제시했는데, 특히 내년 초에 상장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주목할 만한 공모주로 뽑았다. 또한, 해외 주식에 관심 있지만 부담스러운 사람에겐 글로벌 주식 랩어카운트를 제시했다. 위드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제가 점차 회복되자 글로벌 초우량 기업들에 투자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출처 / 나눔경제뉴스 |
현재 주목할 만한 투자처는 NPC, 파크시스템스, 예스티 등이다. NPC는 물류센터를 초대형화 시키며 컨테이너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는 산업용 원자현미경을 제조하는데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커지고 있다. 예스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IC전력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에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투자 방법
출처 / 연합뉴스 |
요즘은 증권사 리포트가 상세히 나오고 투자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유튜브 채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다량의 정보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매체들을 통해 어떤 주식이 성장하는지 파악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하고 무분별한 정보에 사로잡히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러므로 트렌드가 될 만한 종목의 풀을 만들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
진단키트,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은 실적이 동반되기 때문에 편승해도 유의미하지만, 정치과 관련된 테마주는 갑작스러운 유행을 따르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자신만의 스타일로 투자해야 한다. 특히 SNS나 인터넷에 떠도는 지표들에 휩쓸리지 않고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보는 능력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