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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0억 버는 김구라가 아들 집 안 사주는 현실 이유는 바로 이거였다

김구라, 최근 아들 동현이 세대분리

아들의 ‘내 집 마련’ 돕기 위한 방법

김구라 아들이 직접 공개한 현실 하우스

브랜뉴뮤직 / 연합뉴스

브랜뉴뮤직 / 연합뉴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데뷔 30년 차 방송인 김구라는 현재 MBC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를 비롯해서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이처럼 메인 MC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구라는 회당 출연료가 1,000~1,500만 원 수준으로, 그의 방송 출연 횟수로 추산해 보면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30~50억 원에 달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에게 자신 명의의 집에 살게 해준 적은 있어도 따로 집을 사주진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얼마 전에는 아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택한 방법을 공개했다.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최근 재혼한 12세 연하의 아내로부터 늦둥이 딸을 얻은 김구라는 현재 자신의 아들 동현이와는 따로 살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13일 첫 방송된 채널A의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에 나와 아들을 독립시킨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참여한 부동산 전문가 정태익은 김구라와 패널들에게 “새집을 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 것 같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김구라는 이에 “주택 청약 넣는 게 낫지 않냐. 되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라면서 “이번에 저도 동현이 세대분리를 해주면서 주택 청약을 들었다”라고 설명했고, 전문가는 “답이 나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청약이다”라며 김구라의 답이 정답이라고 확인해 줬다.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부동산 전문가 정태익은 이어 주택청약은 “신청을 해서 당첨이 되는 개념이다”라며 “당첨이 되기 위해서 확률을 높여야 하지 않겠냐.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가장 먼저 “1번은 1순위 만들기다. 첫 번째로 우선 청약 통장이 있어야 한다. 2년 이상 (통장을) 유지한 상태여야 하고 해당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셔야 한다. 또 5년 이내 청약 당첨 경험이 없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로는 직주근접으로 서울 ‘옆세권’을 고르라. 서울이 아닌 ‘서울 옆 지역’을 고르라는 것이다. 서울은 분양가가 비싸기도 하지만 신축이 잘 안 올라간다. 매물이 있는 곳을 가야 한다”라는 조언과 “세 번째로는 남들이 싫어하는 집을 골라야 한다”라는 충고를 덧붙였다.


다만 김구라는 이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데 가서 살면 뭐 하냐. 집값이 안 오르면”이라고 따져 물었는데, 전문가는 “제가 말하는 건 같은 아파트에서도 비선호하는 타입이나 동을 고르라는 것이다. 이건 전략적 판단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니까 집이 어려운 거다. 사실 전문가로서 가슴 아픈 얘기를 해주는 거다. 남들에게 별로 인기 없는 데 있고 직장이 조금 멀어 힘들더라도 새 집이라는 가치를 두고 가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greestvg

instagram@greestvg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한편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동현이)는 지난 8월 7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자신이 최근 아버지의 집에서 세대분리해서 혼자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현재 사는 집을 직접 발품 팔았냐는 질문에 “한 번 가보자 한 게 그 집이다. 첫 집이다. 하나만 봤다. 볼 줄 몰라서”라며 “방송국 바로 옆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답변했다.


동현이는 이어 나중에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질문을 받자 “사실 좀 낭만이 가득하다. 그래서 캠핑카에 살고 싶다는 꿈이 있다. 좀 더 크게는 잠수함에서도 살고 싶다”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이에 동현이를 향해 “아직 애구나”라고 했고 동현이는 “맞다. 아직 미필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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