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90년대 전성기였던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가 5개월 만에 결혼 결심한 이유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령

사업가 남편 만나고

5개월 만에 결혼 결심 이유 화제

출처: iMBC, 서울신문

출처: iMBC, 서울신문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최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산 소식이 전해지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박시은과 함께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임신했을 당시 일화를 공개했던 방송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 당시 김성령은 임신 중이던 박시은을 위한 발 안마기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김성령은 박시은의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았다며 몸무게가 얼마 늘었냐고 물었을 때 박시은이 “9kg 늘었다”고 답하자 김성령은 “나는 임신 때 24kg 쪘었다. 75kg까지 나갔었다. 그냥 먹고 싶은 것 다 먹었다”며 회상했다.


이를 듣던 박시은은 김성령에게 20대 때 출산했냐고 묻자 김성령은 “35살에 낳았다. 첫째를 늦게 낳았다. 둘째도 39살에 낳았다”고 밝혔다.


또한 두 아이 모두 자연분만으로 낳았다던 그는 “큰 애는 20시간 넘게 진통했다. 애가 골반 사이에 껴서 안 나와서. 진통 끝에 딱 나왔는데 아기 두상이 눌려서 한쪽으로 쏠렸더라. 1년이 지나니 돌아오더라”라며 “의사 선생님이 위에 올라와 아이 나오라고 배를 막 누른다. 배에 멍이 들 정도였다”고 당시 고됐던 출산 과정을 설명했다.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자 사업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또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2013년 SBS 방송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던 김성령은 사업가 이기수와 “교제한 지 5개월 만에 결혼한 소식을 전해오자 재력을 보고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고 자신을 향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성령은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고 인정하면서 “호텔 수영장도 잘 예약해주고 맛있는 회도 사주고, 계산할 때 수표가 가득 든 지갑을 처음 봤다. 시계도 막 번쩍번쩍하더라”라며 남편에게 반한 모습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나 김성령은 남편에게 반한 이유가 재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같은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김성령은 “남편이 만능 스포츠맨이라 수상스키를 잘 타는데 그 모습에 반했다. 수트를 입고 타는데 멋있게 보이더라”고 말하면서도 “우연히 만난 지금의 시어머니께서 저를 워낙 마음에 들어 하셔서 결혼까지 골인했다”며 덧붙인 바 있다.

출처: 서울신문

출처: 서울신문

현재 김성령의 남편은 3살 연상이며 건축 관련 분야에 종사하다 현재 아이스 링크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성령은 남편과의 일화에 대해 한 방송에서 “아들 출산 시 남편이 1억씩 준다고 했다. 실제로 둘째 출산했을 때 많은 돈을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성령은 과거 사업가 이기수와 결혼하기 전 지난 1995년 채은석 CF감독과 약혼한 사이였기에 현재 남편과의 결혼 소식에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성령은 지난 1995년 채은석 CF 감독과 성격 차이로 파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출처: iMBC

출처: iMBC

출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출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한편 김성령은 지난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진에 당선되었고, 같은 해 ‘연예가 중계’ MC로 연예계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았다.


그는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방부제 같은 미모를 지닌 김성령은 꾸준한 관리와 방송 댄스, 요가, 서핑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한 방송을 통해서 “제가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나는 식욕이 눈에 있나? 생각했다. 눈앞에 보이면 못 참는다. 남기는 것도 싫어한다. 나는 먹기 위해 운동한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김성령은 올해 4월까지 tvN 드라마 ‘킬힐’에 옥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오늘의 실시간
BEST
mground
채널명
머니그라운드
소개글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