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 최고 몸무게 찍었던 여배우, 직접 현재 몸무게 공개했다
황정음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
다이어트 결심한 뒤 근황 공개
SNS에 직접 몸무게 밝혀
출처 : instagram@jungeum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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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둘째 출산 후 변해가는 몸매를 직접 공개했다.
황정음은 17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59키로의 나”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룸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거울을 찍어 게재했다.
황정음은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한 달 만에 “다욧시작. 지굼 63키로니깐 이번에는 52키로까지만 빼실게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출처 : instagram@jungeum84 |
당시 사진에는 ‘키토제닉 다이어트 당질량 핸드북’이라는 책까지 찍어 올려, 건강한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다이어트 예고 한 달 만에 4키로 감량 소식을 직접 알린 황정음에게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방법 나도 알려달라”, “한 달에 4키로라니 대단하다”,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쪄도 티가 안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황정음은 걸그룹 ‘슈가’ 활동 시절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해내 ‘여배우’로서 날씬한 모습을 갖게 됐다.
출처 : MBC ‘그녀는 예뻤다’ |
황정음은 과거 한 드라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평소 다이어트를 안 하고 옷으로 가린다”라고 몸매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황정음은 “그런데 드라마 할 때 얼굴도 망가지는데 몸도 망가지면 안 될 것 같아서 5년 만에 다이어트를 했다. 몸도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jungeum84 |
또한 ‘진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 잠도 많이 못 자고 부어서 살을 못 뺀다. 평소에는 비타민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라고 밝혔다.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건강한 근황을 전하는 황정음은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 새 드라마 SBS ‘7인의 탈출’로 복귀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1 |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곧 위기를 극복해 재결합에 성공,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