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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재벌과 이혼 후 평생 월 4억 받았던 스튜어디스, 지금은 뭐 하시나요?

싱가폴 인플루언서 제이미 추아

전남편으로부터 위자료만 월 4억 받아

지금은 12살 연하 애인과 연애 중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 결실을 맺었지만 성격차이 때문에, 또는 불화 때문에 이혼을 택하는 부부들이 많다. 이혼 부부의 경우, 위자료의 구체적 금액은 유책 배우자의 재산 정도나 가정 파탄의 경위와 내용 등 여러 종합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유명인들은 이혼 시 어마어마한 액수의 위자료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제이미 추아(Jamie Chua)는 인스타그램에서 120만 명의 팔로워들을 거느리고 있는 싱가포르 유명 인플루언서이다. 제이미 추아의 전직은 싱가포르 항공 스튜어디스이다. 그녀는 일하던 중 인도네시아 억만장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는데 이혼 후 현재는 위자료를 받으며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라오는 돈 자랑은 늘 화제를 흩뿌린다.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 버킨 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유한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다. 그녀가 보유한 약 200개의 버킨 백들은 특수 유리로 만들어진 700평방 피트의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다. 케이스를 가득 채운 에르메스 버킨 백의 가격은 1,400만 원부터 무려 2억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제이미 추아는 특히 슈퍼카를 브랜드별로 수집해 화제가 되었다. 자신이 직접 모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티블 등의 슈퍼카 오너로도 유명하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 생일로 2억 원에 가까운 레인지로버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다른 외모와 뛰어난 비율을 가진 제이미 추아는 17세 때부터 싱가포르 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했다. 이후 3년 뒤 스무 살이 되던 해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인도네시아 억만장자 재벌로 유명한 누리디안 쿠아카를 만났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이후 1994년 결혼식을 올리며 그녀의 인생은 완전한 전환기를 맞게 됐다.

결혼 소식으로 많은 화제를 뿌렸던 두 사람이지만 이들은 결혼 생활 15년 만에 이혼을 택했다. 게다가 제이미 추아는 이혼 조건으로 월 45만 달러(5억 400만 원)의 위자료를 누르디안 쿠아카에게 요구하며 이슈가 되었다. 2011년에 공식적으로 이혼한 제이미 추아는 싱가포르 법원에서 이겨 매달 33만 2,000달러(3억 7,200만 원)를 전 남편으로부터 받게 되었다.


남편과의 인연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제이미 추아는 매달 4억 가까이의 위자료를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또 그녀는 보기와는 다르게 두 자녀를 둔 45살의 엄마이기도 하다. 20살의 딸 칼리스타와 24살의 아들 클리블랜드와 함께 살고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금수저로 태어난 칼리스타와 클리블랜드는 엄마 못지않게 럭셔리 쇼핑과 초호화 삶을 누리고 있다.

최근 제이미 추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12살 연하의 남자친구 테렌스 고와의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도 간간이 업로드하고 있다. 제이미 추아는 억만장자 재벌이자 전 남편인 누리디안 쿠아카와 이혼한지 8년 만에 그녀의 아들과 불과 9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연하의 남자친구를 두고 있다.


한편, 매달 받는 고액의 위자료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녀는 경제 활동도 놓치지 않고 있다. 유튜브 채널 운영도 그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에 딸 칼리스타와 함께 하는 일상 영상을 업로드하며 많은 조회수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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