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차 신인 아이돌이 방송에서 실수하자 장원영 이런 반응 보였다
트와이스 나연 첫 솔로 컴백
뮤직뱅크 인터뷰 중 대사 실수
장원영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대처
출처 : KBS2 ‘뮤직뱅크’ |
출처 : Instagram@nayeonyny |
트와이스 나연이 지난 6월 24일 ‘IM NAYEON’ 앨범으로 그룹 내 첫 솔로로 데뷔하여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였다.
MC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연이 긴장한 탓에 말실수를 하였고, MC 장원영이 이 상황을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대처하여 화제가 되었다.
출처 : YouTube@KBS Kpop |
인터뷰 중 장원영은 나연에게 “이번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주셨을 거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응원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나연은 “멤버들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는데 굉장히 기뻤어요.”라고 말을 해야 했는데, “멤버들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는데 굉장히 기대가~”라고 말 실수를 하였다.
이후 잠깐의 시간 동안 정적이 흘렀고 장원영이 나연에게 ‘기뻤어요’라고 작게 말해줘 도와주며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였다.
출처 : YouTube@KBS Kpop |
또한, 장원영이 다음 무대를 소개하기 전 나연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큐카드를 보자 아무 말없이 큐카드를 보여주는 스윗하면서 프로페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둘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원영이는 진짜 그냥 태어날 때부터 연예인 아닐까?”, “원영이는 관자놀이에도 눈이 달렸나봐. 갓기..완벽..”, “센스 오져 여자끼리 훈훈 모먼트 존좋” 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트와이스의 팬덤 원스는 이런 나연에게 ‘첫 솔로 앨범 나온 7년차 신인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지었다.
출처 : Instagram@nayeonyny |
출처 : Instagram@for_everyoung10 |
이후 나연은 인터뷰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앞둔 소감으로 “혼자 하는 무대라 많이 떨리기도 하는데, 오랜만에 원스들이랑 함께하는 활동이라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라고 답변하였다.
경력직 신입 사원으로서 회사 사람들과 떠나는 워크숍에서 예쁨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는 “‘POP!’ 같은 신나는 곡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주시면 예쁨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변하였다.
타이틀 곡 ‘POP!’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신나고 시원한 댄스 곡으로 보아 이후 13년 만에 ‘빌보드200’ 7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6일 기준 5,987만 회를 기록하였으며, 원더걸스 출신인 선미와 ‘POP!’ 틱톡 챌린지를 진행하여 JYP 대표 걸그룹 조합을 보여주었다.
장원영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최종 1위를 하면서 ‘아이즈원(IZ*ONE) ’의 센터로 활동하였고, 지난해 12월 IVE(아이브)로 데뷔하여 ‘ELEVEN’ 앨범을 통해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 성훈과 뮤직뱅크 MC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