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캣우먼 배우’가 찍은 보그 화보 현장, 스탭들 마저 놀랐다
보그 화보 찍은 55세 할리 베리
변함없는 미모 자랑
오는 3월 영화 <문폴> 주연
instagram@halleberry |
흑인 배우로는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데뷔 38년이 된 지금까지도 배우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기하고 있는 할리 베리.
그런 할리 베리가 최근 보그 화보를 찍으며 변함없는 위상을 증명했다.
할리 베리는 17살 무렵 미스 USA에서 2등을 거머쥐며 처음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할리 베리는 알음알음 배우로도 활동하다 1999년 영화 <도로시 덴드리지>의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캣우먼> |
그리고 2001년, 할리 베리는 영화 <몬스터 볼>로 유색인종 배우로는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04년에는 영화 <캣우먼>에서 DC의 히어로 ‘캣우먼’ 역을 맡으며 미모를 뽐냈지만, 영화가 혹평을 받으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instagram@halleberry |
아직도 현역에서 활동하는 할리 베리는 올해 55세를 맞이했다. 하지만 55살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패션 잡지 보그의 화보를 찍으며 모델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할리 베리는 오는 3월 개봉하는 재난 영화 <문폴>의 주연을 맡으며 다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