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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되도록 장가 못 간 노홍철에게 전 여자친구, 한마디 날렸다

노홍철 올해 나이 44세, 미혼 상태


전여친 장윤정이 했던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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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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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나이로 44살이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방송인 노홍철과 관련해 그의 전 연인 장윤정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라는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면서 연예인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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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돌아이’ 컨셉을 유지하며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거둬왔다. 한편 그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멤버인 정준하를 노총각이라며 종종 놀리곤 했지만, 현재 당시의 정준하보다 더 나이가 많은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아직 미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노홍철은 연애결혼에 줄곧 관심이 없어왔던 것은 아니고, 2013년 정준하의 아들 로하를 만났을 때에는 “좋겠다. 정말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 아직 결혼까지는 연이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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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홍철 역시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그는 2009년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나 9개월 만에 결별했다.


최근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노홍철의 과거 연애사를 다시 살피면서 장윤정이 연애시절 했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장윤정은 노홍철과 연애 중이던 당시 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순두부야(노홍철의 애칭). 처음에 만났을 때 차분하고 평범한 모습에 마음을 열었는데 스멀스멀 ‘돌+I’ 기질이 나오는 듯해서 사실 나 요즘 좀 겁나”라고 글을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방송인으로는 제격이어도 연애나 결혼 상대로는 쉽지 않은 상대이긴 할 듯”이라는 반응과 “노홍철 실제로 엄청 젠틀할 거 같은데, 이미 결혼까지 한 전여친까지 들먹이며 흠집 내야 하나”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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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노홍철과 장윤정은 이별 당시에도 헤어짐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흘러나왔는데, 장윤정은 기자들을 직접 만나 이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정은 “노홍철 씨가 상처받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서로 나쁜 감정은 단 1%도 없으며 지금도 편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며 “어느 한쪽에 문제가 있어 헤어진 것은 아니다. 다들 연애해 봐서 아시겠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 좋게 사이를 정리했다”라고 답해 헤어진 연인에 대해 예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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