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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그래미 참석한 BTS, 레드카펫에서 이런 말 남겼다

2022 그래미 어워드 참석한 BTS


수상 후보 올랐지만 수상 불발


출처 : e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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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진행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4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했다.


일곱 멤버는 스타일리시하고 컬러풀한 슈트를 뽐내며 레드 카펫을 밟았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전 세계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출처 : pages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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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올랐다. BTS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레이디 가가, 콜드 플레이, 저스틴 비버, 도자 캣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도 ‘Kiss Me More’를 부른 도자 캣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출처 : pop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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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BTS의 수상이 불발 되었지만 BTS의 단독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나스 엑스와의 합동 공연과 지난해 공연을 포함해 그래미 어워드에서의 3번째 무대이다.


BTS는 히트곡 ‘쩔어’의 한글 가사를 무대 배경으로 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고 일부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출처 :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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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S의 레드 카펫 인터뷰도 화제가 되고 있다. 리더 RM은 인터뷰를 통해 수상에 대함 기대감을 보였다.


RM은 “그래미는 음악산업 동료들의 투표로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지난 2년간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래미를 수상하면 모두 보상받고 성과를 올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슈가는 레이디 가가, 뷔는 올리비아 로드리라고 답했다.


출처 :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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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은 시상식 도중 진행자 트레버 노아가 미국 시트콤 ‘프렌즈’를 보고 영어를 공부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맞다. ‘프렌즈’는 내 영어의 부모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 “대단히 환상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드 참석으로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한 BTS는 도시 전체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BTS는 오는 8~9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는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쇼가 BTS의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MGM 산하 11개 호텔에는 BTS 테마 객실이 운영되며 만달레이베이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한식 요리 코스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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