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우영우’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들 어마어마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우영우’ 특별출연 최대훈, 하영, 문상훈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 남겨
배우 구교환, 이윤지도 특별출연 예정
instagram@moonbdns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한 배우 최대훈이 누리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대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에서 정명석(강기영 분)의 동기이자 라이벌인 장승준 역으로 처음 등장해 정명석과 우영우를 대신해 형제 폭행 사건 변호를 맡았다.
이후 6화에서 장승준은 정명석 일행이 한바다 로펌 고객으로 모시려 작업하던 ‘정의로운 의사들의 모임’에 가입한 의사를 증인으로 부른 후 몰아세우자 정명석에게 분노했다.
짧은 등장임에도 큰 존재감을 남긴 장승준은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특히 정명석의 대화 장면에 시청자는 “둘이 대화만 나눠도 웃긴다”, “로펌이 아니라 개콘으로 만드는 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대훈이 특별 출연임이 공개되자 “특별출연이라니”, “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남겼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2화에 특별 출연했던 김화영 역의 배우 하영 역시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는 신예 배우이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남자와 결혼한 김화영의 신부 웨딩드레스가 흘러내리면서 시작됐다.
화영의 아버지는 결혼식을 준비한 웨딩홀에 책임을 묻겠다며 우영우(박은빈)가 있는 법무법인 한바다로 의뢰를 하고 10억 원의 배상금을 받으려 한다.
이 과정에서 화영과 아버지에 관해 또 다른 비밀을 알게 되고 재판 말미에 화영의 폭탄선언이 나오며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짧게 등장한 하영은 누리꾼 사이에서 ‘신세경 닮은 꼴’로 알려지며 “사진만 보면 신세경이다”, “왜 아직 무명이냐” 등의 관심이 쏟아졌다.
영화 ‘안녕하세요’ |
여기에 특별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성공한다는 유튜버 문상훈까지 더해 매회 훌륭한 연기자들이 특별출연으로 큰 존재감을 나타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은 아직 더 많은 배우가 특별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언론의 취재로 현재까지 알려진 특별출연 예정 배우로는 구교환과 이윤지가 언급됐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드라마 관계자는 “자세한 캐릭터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배우 이윤지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현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매주 게스트의 고민과 사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며 힐링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tvN ‘괴이’ |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
배우 구교환은 일본 SF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연상호 감독의 ‘더 그레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국판 ‘기생수’인 ‘더 그레이’는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영화 ‘반도’에서 함께 작품을 했던 구교환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될 작품이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을 받은 구교환은 “신인남우상을 주신 의미를 앞으로도 계속 새롭게 연기하라는 뜻으로 혼자 오해하면서 시청자분들과 초면처럼 첫 데이트 하듯 연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인상 깊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