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전 베이비로션 광고로 데뷔했던 여고생이 전한 놀라운 소식
연기파 배우 전도연
tvN <일타스캔들> 주연 확정
17년 만에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
매니지먼트숲 |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칸에서 여우주연상 받은 배우 전도연이 무려 17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로 대중 앞에 얼굴을 비췄던 전도연이지만, 유독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는 별로 없었다.
tvN 갯마을 차차차 |
이랬던 전도연이 신민아, 김선호 주연으로 지난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갯마을 차차차>의 유제원PD와 양희승 작가가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목은 <일타 스캔들>이다. 아직 방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여름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존슨앤존슨 |
지난 2005년 <프라하의 연인> 이후로 로코 장르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전도연이기에 더욱 대중의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상대 역으로는 정경호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전도연은 1990년, 전국민에게 “깨끗해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존슨앤존슨 베이비 로션으로 데뷔했다. 올해로 벌써 데뷔 32년 차가 된 전도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이다.
영화 ‘밀양’ |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51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90년대나 지금이나 여전히 현역에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전도연의 새 드라마에 기대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