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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41억…부동산 금손이라 불리는 손예진♥현빈의 투자법

3월에 결혼하는 손예진♥현빈

많이 닮은 듯한 두 사람의 부동산 투자 방법

수익률 낮은 건물에 투자하는 형태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여러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던 배우 현빈손예진이 공식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날짜는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3월 중 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재산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부동산 투자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오늘은 투자 방법도 닮은 두 사람의 부동산 투자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데뷔와 동시에 청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손예진은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굵직한 종적을 남겼다.


이런 손예진은 지난 2015년 3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 토지와 건물 약 150평을 93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대출을 65억 원 정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8년 2월 해당 건물을 135억 원에 개인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무려 3년 사이에 손예진이 얻은 시세 차익만 41억 5,000만 원인 것이다.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을 낸 장소는 합정역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가진 곳이었는데 특히 홍대입구, 망원한강공원과 가깝고 메세나폴리스를 주변으로 고루 발달한 상권의 혜택을 받는 곳이었다.


손예진은 이곳에 낡은 2층짜리 건물과 그 인근을 매입했다. 비록 작고 낡은 건물이었지만 입지로는 최상위권이라 판단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었다.

데뷔 직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 현빈 역시 100억여 원의 가치를 가진 건물에 투자하는데 성공했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곳은 역세권도 아닌 주거지 내에 있는 곳이었지만 현빈은 48억 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해 27억 원을 내고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기존 다가구주택은 7가구가 전세로 살고 있어 10억 원의 보증금 외에 마땅한 수입이 없었지만 신축 이후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해당 빌딩은 보증금 4억 원에 월 35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특히 신축을 통해 기존의 651㎡이었던 연면적을 1,593㎡로 2배 이상 늘렸는데 전문가들은 신축 시 면적 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매물을 잘 찾았다고 평가했다.


이후에도 손예진과 현빈은 부동산 투자자로서 탄탄대로를 걸었는데 전문가들은 두 사람이 오래되고 수익률이 낮은 건물에 투자해 수익 구조를 바꿨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출처 : 플래잇건설

출처 : 플래잇건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정원이 300명 밖에 되지 않아 소규모 결혼식을 열기에 좋고 실제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런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난해 1월 현빈이 새로 매입한 구리 아치울 마을의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서울 한남동 인근의 신축 빌라와 비교하던 현빈은 70평 규모의 구리 아치울 마을 펜트하우스를 48억 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


비록 행정구역 상 경기도 구리에 속하지만 이곳은 워커힐 호텔이 차로 10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강남 역시 차로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권은 서울이나 다름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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