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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째 전성기’ 유재석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유재석의 남다른 책임감

“‘유재석 위기설’ 말도 안 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도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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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O 대표 타자로 우뚝 선 야구선수 이정후가 지난해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후는 유재석에게 “몇십 년 동안 최고 자리에 계셨는데 동기 부여와 목표 의식이 사라질 수 있지 않냐”라며 “그럼에도 계속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동기부여가 돼서 일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이 일이 좋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일하려면 우리 프로가 소위 잘나가야 한다. 그래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제 동기부여라면 그런 게 아닌가 싶다”라고 대답했다.


본인이 하는 일을 즐기고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유재석은 항상 남다른 책임감으로 방송에 임한다. 한 누리꾼은 “유재석 롱런의 비결 중 가장 큰 것은 자신의 자리에 대한 책임감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본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Instagram@sbs_runningman_sbs

Instagram@sbs_runningman_sbs

그런데 방송사의 간판 예능이자 소위 ‘유재석 예능’이라고 불리는 ‘런닝맨’, ‘놀면 뭐하니’, ‘유 퀴즈’가 동시에 재정비에 돌입하면서 유재석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유재석의 위기’라는 말에 방송 관계자들은 하나 같이 손사래를 쳤다. 그들은 “국민 MC 유재석에게 위기라는 건 어림도 없다”라면서 “유재석의 위상은 정말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 공고해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들은 “유재석은 시즌마다 20~30개의 프로그램을 제안 받고, 1년으로 따지면 거의 100개에 달하는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견고한 유재석의 위상을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기에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사생활에서도 운동하고 사람들과 전화하고 방송만 하는 사람이다. 정말 모든 점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남다른 책임감으로 꽉 찬 스케줄 하나하나부터 사생활까지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은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장수 프로그램을 단단히 유지해 나가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이번에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와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출연료가 높아질수록 고스란히 책임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마냥 기쁘지는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나 책임감을 짊어지고 임하는 모습에 대중들은 더욱 그를 신뢰한다.


디즈니+

디즈니+

뉴스1

뉴스1

한편 유재석이 또다시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유재석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은 희망브리지를 통한 기부 금액만 해도 무려 8억 5천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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