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억 굴린다는 CEO 남편과 결혼 앞둔 손연재의 웨딩 화보 수준
결혼식 앞둔 손연재
다양한 웨딩 화보 공개
자산가 CEO 예비 신랑
Instagram@yeonjae_son |
SBS ‘힐링캠프’ |
친구보다 연상이 좋다며 의지하고 싶은 듬직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웨딩 화보를 업로드했다.
Instagram@yeonjae_son |
공개된 웨딩 화보를 통해 총 세 벌의 드레스를 착용한 손연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바스트에 큰 리본 모양의 프릴이 달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연재의 귀엽고 청순한 소녀 같은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가슴이 깊게 파여 섹시함을 강조하면서도 드레스에 반짝이는 꽃잎들이 수놓아져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반전 드레스를 착용한 채 흰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는 본식 드레스로 추측될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의 A라인 드레스로 특히 포인트인 베일을 뒤집어쓴 채 상큼하게 웃고 있는 표정에서 그녀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Instagram@yeonjae_son |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에 더욱 기대를 모은 손연재는 오는 21일 9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손연재는 지난 4월 열애설이 나며 “손연재 씨가 열애 중인 게 맞다. 상대는 9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올해 초에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상대에 대해서 “일반인이고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알리긴 어렵다”라며 양해를 구한 바 있는데 이후 약 한 달 만에 결혼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Instagram@yeonjae_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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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손연재의 결혼 소식에 남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앞서 손연재의 예비 신랑이 일반 회사원이라는 정보가 퍼졌으나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손연재의 예비 신랑은 일반 회사원이 아닌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라고 한다.
손연재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이 대표는 2019년부터 율리시스 캐피탈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아 국내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초창기 한국지사는 이 대표 혼자서 시작했지만 현재 벤처캐피탈(VC) 전문가 등을 영입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지사는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로서 1,700억 원 규모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