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cm·47kg 이상 증세 호소하던 여가수, 결국 팬들 걱정할 소식 전했다
역대급 개미허리 설현
최근 건강 이상 증세 호소
병원 방문, 원인은 이석증
곧바로 차기작 준비 중
Instagram@s2seolhyun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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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가 드러나는 역대급 개미허리를 자랑한 설현이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1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설현은 크롭티에 로우라이즈 데님 팬츠를 입고 늘씬한 팔다리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홀쭉한 배와 가냘픈 허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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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설현이 팬들에게 건강 이상 증상을 알려 과도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은 아닌지 걱정을 사고 있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통화 화면처럼 땃 닫닥 탓 탓 이렇게 보이는 현상 뭔지 아시는 분?”이라고 질문을 했다.
설현의 이상 증상 질문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팬들은 “밥 잘 챙겨 먹고 있어요? 공복에 자주 그런 현상이 있다고 들은 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설현은 식사를 마친 식탁과 텅 빈 밥그릇 사진으로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먹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른 팬은 바쁜 스케줄 탓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수면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했고 설현은 “잠 잘 자면 낫나요?”라고 되물으며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은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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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설현은 팬들을 걱정하게 한 것에 대해 마음이 쓰였는지 #오운완 이라는 태그와 함께 운동을 마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설현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찍은 거울 샷을 공개하며 날씬하지만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자랑했다.
설현의 프로필 상 키는 167cm이며 몸무게 47kg이다.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매우 마른 몸무게이기에 저체중에서 오는 건강 이상 증세는 아닐지 많은 팬이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설현은 바로 다음 날인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을 방문했고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석증은 반고리관 내부에 있는 이석이라는 물질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생기는 질환으로 경미한 어지럼증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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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 그룹 AOA로 데뷔한 설현은 차세대 CF 스타로도 인기를 얻으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많은 팬의 사랑받았다.
또한 이후 ‘내 딸 서영이’,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광수와 함께 출연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마친 뒤 OTT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로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