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원룸 살던 배우, 결혼 후 이사간 대저택 신혼집 공개했다

‘우영우’ 출연으로 인기 폭발, 강기영

결혼 4년 차 유부남으로 밝혀져

아내, 아들과 사는 집 화제

Instagram@booboo2injo

에이스토리

최근 SNS에서 ‘서브 남주’의 뒤를 이를 ‘서브 아빠’로 핫한 배우 강기영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의 직속 상사 장명석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강기영은 극 중에서 마치 츤데레 아빠 같은 모습으로 우영우를 챙기며 남자 주인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는 tvN ‘고교 처세왕’에서 당시 31세의 나이에도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해 그를 미혼으로 착각하는 팬들도 있지만 강기영은 올해 결혼 4년 차 유부남이다.

Instagram@booboo2injo / Youtube@엔비 푸푸

강기영은 지난 2020년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15년 동안 원룸에만 살아와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었는데, 결혼 후 신혼집을 꾸미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기영이 사는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기영의 인스타그램과 강기영 아내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자택은 마치 미술 갤러리를 연상케 하며 큰 건물에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강기영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까지 키우는데도 일반적인 가정집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을 자랑한다.

SBS ‘미추리’

현재 반려견 푸푸의 모습을 담은 유튜브 채널 ‘엔비 푸푸 envy poopoo’를 운영하는 강기영의 아내는 미술계 쪽에 일하는 일반인이다.

강기영은 2018년 SBS 예능 ‘미추리’ 출연 당시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고 1년 뒤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일반인인 아내를 배려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미추리’에서 연을 맺은 유재석이 사회를 보고 거미가 축가를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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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모님 플렉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모님이 촬영장으로 보낸 떡을 들고 웃고 있는 강기영과 아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간식이 담겨 있었다.

해당 간식에는 ‘사랑스러운 손주 강이준 백일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축하해주세요. 우리 사위도 잘 부탁드립니다. 강기영 장모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화목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왜 말도 없이 대체 언제 결혼하셨어요”, “아 장모님… 계시는구나 0 고백 1차임…”, “배우님도 귀여우시고 장모님도 귀여우셔!!!”, “백일 축하해요. 장모님 짱이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