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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한 90년대 톱가수, 최근 놀라운 소식 전했다

90년대 인기 스타, 가수 김원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현직 검사’와 결혼


김원준 부부가 전한 놀라운 소식


14살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한 90년대 톱가수, 최근 놀라운 소식 전했다
출처: mbc 아카이브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꽃미남 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하던 90년대 인기 가수 김원준이 최근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다.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뒤 ‘SHOW’, ‘언제나’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여학생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김원준은 197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0세이며, 그의 나이가 44세일 때 현재 아내인 이은정 씨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의사인 아버지를 둔 김원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마추어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지만, 엘리트인 아버지의 반대에 강하게 부딪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서울예대에 들어가 메탈 그룹과 통기타 클럽에서 활동하면서 끼를 발산했다.


그러던 중 김원준은 1992년 제일기획에서 개최한 가수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되는데, 해당 오디션에서 불렀던 자작곡이 훗날 그의 대표곡인 ‘모두 잠든 후에’였다. 그는 정식 데뷔하자마자 가요차트에서 17회나 1위를 하는 등 초대박을 터뜨렸다.




그런데 이처럼 ‘X세대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게 된 김원준은 7집 이후 음악이 점차 난해해지고 병역 논란이 잠시 일어나면서 수난을 겪었다. 특히 김원준은 전 재산을 털어 세운 녹음실이 잘 운영되지 않아 생활고에 빠지게 되었고 전성기에 번 수입의 대부분을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sbs ‘백년손님 자기야’

출처: sbs ‘백년손님 자기야’


한편 김원준은 2016년 3월, 14살 연하인 현직 검사인 이은정 씨결혼을 발표했는데, 결혼식 역시 대검찰청 예식장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진행했다.




그의 아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건국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검사에 임용되었으며, 연예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엄친딸이었다.


김원준과 그의 아내는 맛집 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더했다.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원준과 그의 아내는 첫째 딸 예은 양을 2017년에 낳아 키우고 있었는데, 김원준은 최근 방송에 나와 아내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건강을 열심히 챙기다 보니까 건강한 둘째를 갖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50대의 나이에 늦둥이를 보게 된 김원준은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아내를 향해 “지금도 꿀이 떨어지고 있고 눈 뜨면 아내가 바로 앞에 있어서 좋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원준은 현재 신안산대학교 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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