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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사법연수원 42기 미녀 3인방,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큐 3일’에 출연했던 예비 법조인 3인

사법시험 통과하고 사법연수원 들어가는 모습

3명 중 2명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로펌으로

1명만 여전히 서울행정법원에서 근무 중

지난 2011년 3월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사법시험을 통과하고 사법연수원에 모인 이들의 사연이 다뤄졌다.


당시 다큐멘터리에서는 합격까지 평균 4년 이상 걸린다는 사법시험을 합격한 예비 법조인 974명의 각기 다른 사연이 공개됐다.


이들 중에는 9번의 도전 끝에 합격한 사람도, 23살의 나이에 한 번에 시험을 통과한 사람도, 두 아이의 아빠도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관심을 가장 많은 받은 예비 법조인은 미모를 자랑하는 세 사람이었다.

먼저 고려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52회 사법시험 합격자 한채영 씨다. 그녀는 대원외고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사법연수원 42기로 당시 임명장을 받으며 의지를 불태웠던 그녀는 부산지검 검사로 2년 재직 후 퇴직했다.


현재 그녀는 6년 만에 로펌 순위 2위를 탈환한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대원외고 불어과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손현정 씨는 미국에서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을 마치고 법무법인 ‘태평양’에 입사했다.


2021년 기준 태평양은 로펌 순위 4위로 손현정 씨는 SM엔터테인먼트의 키이스티 및 에프엔씨애드컬쳐 인수에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변호사로 이직한 두 사람과 달리 이아영 씨는 여전히 서울행정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모로 화제 됐던 세 사람의 각기 다른 근황에 누리꾼들은 “다 가진 사람들”, “미모 때문에 의뢰하는 사람들 줄 서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일괄 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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