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나이 차’ 의사와 공개 열애 시작한 걸그룹 멤버가 전한 근황은요
EXID 출신 배우 하니 근황
배우 활동으로 지친 모습
10살 나이 차 하니♥양재웅
출처 : instagram@ahnani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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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출신 하니가 SNS에 올린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하니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짜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3일만 하고 싶다”라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흔들리는 셀카를 찍고 있으며, 사진 속 하니의 모습이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리는 듯 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하니는 “옛날에는 일을 안 하면 살아있는 거 같지가 않았는데 요즘엔 일을 하면 살아있는 거 같지가 않아”라고 털어놓은 바 있어 최근 근황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하니는 최근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어, 하니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출처 : instagram@ahnanihh, jw0601 |
지난 6월 한 매체는 “하니와 양재웅이 2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이에 대해 양측은 어느 때보다 빠른 인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니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양재웅 측 역시 “양재웅과 하니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이돌과 의사라는 이색 조합은 물론 10살 나이 차 커플이라는 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
또한 어느 열애설보다 빠른 인정으로 일각에서는 ‘결혼을 염두한 상황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전하기도 했다.
열애가 공개된 이후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 출연한 하니는 “’마녀사냥’ 처음에 섭외받고 어땠나? 섭외가 결정된 후에 양재웅 의사와 열애설 기사가 났다”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날 김이나는 “같은 회사라서 잘 아는 사이다”라고, 신동엽은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양재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하니는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었고, “오늘 주제가 (하필) ‘X들에게’더라. 가시방석 느낌으로 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이나는 “일부러 그런 거 아닌 거 아시죠? 누구에게나 X는 있으니까”이라며 하니를 안심하게 했다.
출처 : instagram@ahnanih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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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니는 최근 EXID 데뷔 10주년 스페셜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멤버들 모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한 우정으로도 유명한 그룹이다.
하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념할 수 있는 10년이 있다는 것. 그토록 소중한 최선을 다해 사랑한 사람들이 관계들이 시간들이 있다는 것. 기특하고 기특한 지난 ‘우리’에게 깊은 감사를 보내며 마음껏 누리고 즐거울 거예요. We are EXID”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하니는 최근 쿠팡플레이 ‘그녀들의 성적표’에서 주인공 희재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