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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10년 만에 드라마에서 ‘유죄 인간’으로 등극한 남배우, 충격 소식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

유죄 인간 등극한 멜로 눈빛

강태오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출처 : JTBC ‘런 온’,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처 : JTBC ‘런 온’,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처 :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처 :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새로운 ‘유죄 인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와 교감하며 낯선 감정에 빠져드는 송무 팀 직원 이준호 역의 배우 강태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태오는 배려 깊고 따뜻한 면모로 우영우를 향한 직진 매력까지 뽐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태오가 맡은 극 중 준호는 영우가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같이 식사하면서도 영우의 고래 이야기를 들어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 설렘을 유발했다.


출처 : instagram@kto940620

출처 : instagram@kto940620

또한 사건 해결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하던 영우가 넘어질 뻔 하자 몸을 날려 보호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가 지는 모습을 같이 바라보던 준호는 영우에게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영우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준호는 승소한 영우를 위해 대왕고래 액자를 보여주며 진심을 전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태오의 다정한 연기를 본 이들은 “강태오 유죄”, “완전 fox 남주”, “다정 남이 최고다”, “이런 다정 남주 사랑해”, “강태오 눈에서 꿀 뚝뚝” 등 반응을 쏟아냈다.


데뷔부터 꾸준히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태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당분간 강태오를 볼 수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처 :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는 지난달 진행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관련 질문에 답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강태오는 “12월 초부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시작하면서 6~7개월 가까이 달려왔다. 당연히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는 게 맞다.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복합적인 감정이라든가 이런 느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도 나지 않고 당장 눈앞에 놓인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 말하고 나니 시원하다”라고 덧붙였다.


강태오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따뜻하고 산뜻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시나리오를 처음 만났을 때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꼭 같이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kto940620

출처 : instagram@kto940620

출처 :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출처 :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당시 그는 “작은 눈빛이나 리액션만으로 영우에 대한 고민, 정신적인 지지를 드러내야 했다. 화려한 연기로 표현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더 어려웠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어 “준비해 간 것들을 절제된 모습으로 표현하기 위해 깎아내는 작업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태오는 “여전히 주변에게 많이 배워야 한다. 역할의 크기에 상관없이 똑같은 무게감과 책임을 느낀다. 현장에서는 늘 주위와 소통하고자 한다. 감독이나 상대 배우와의 대화에서 솔루션을 찾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다”라며 배우의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입대를 앞둔 강태오는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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