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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정우 옆에서 무명생활 지켜준 인물은 모두가 아는 사람이다

배우 정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10년 넘는 무명 생활 시절 밝혀 화제

출처 : gm-korea

출처 : gm-korea

지난 25일 배우 정우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그는 오랜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배우 봉태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지난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연기학원에서 만난 조감독의 소개로 단역을 맡았다.

출처 : 응답하라 1994

출처 : 응답하라 1994

이후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단역이었고 건달, 양아치와 같은 배역들만 맡았다. 정우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어요. 연기 못한다는 얘기도 들었고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무명 시절을 겪으면서 매일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지만 진로를 바꿀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우는 약 3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긴 무명 생활을 이어온 그는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경상도 남자를 연기하면서 그는 13년 만에 단박에 톱스타로 떠올랐다.

출처 : SBS

출처 : SBS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정우는 오랜 무명 생활을 소개하면서 “10년이 넘는 무명생활 동안 배우 봉태규가 곁을 지켰다”고 고백했다.


봉태규와 정우는 영화 ‘품행제로’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가 됐고 동거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출처 : 인스타그램

당시 봉태규는 정우보다 먼저 이름을 알렸고 정우를 여러 영화에 추천했다. 정우는 과거 고마웠던 일을 회상하며 “오랜 벗인 그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봉태규는 과거에도 자신의 절친한 친구로 봉태규를 꼽았다. 정우는 지난 2013년 봉태규와 현빈을 언급하며 “봉태규는 정말 많이 도움을 줬고 현빈도 그렇다”고 말한 바 있다.

영화 : 뜨거운 피

영화 : 뜨거운 피

한편 정우는 영화 ‘뜨거운 피’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지난 24일 하루 2만 4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우는 “영화 촬영 내내 성장통을 겪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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