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짜리 딸에게 100만원짜리 ‘루이비통 백’ 선물한 모델 엄마
모델 라라 켄트, 딸에게 루이비통 백 선물
루이비통 미니 백 가격 106만 원으로 알려져
출처: instagram@lalakent |
지난 22일 미국의 모델 라라 켄트가 자신의 1살배기 딸인 오션에게 고가의 루이비통 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이슈가 되었다.
그 이유는 루이비통 미니 포쉐트 백 가격이 바로 880달러로 한화로 약 10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아이의 가방에 맞게 라라 켄트 또한 루이비통의 1,820달러, 한화로 221만 원짜리 Petits Sac Plat 제품을 구매해 들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업로드했다.
출처: instagram@lalakent |
라라 켄트는 인스타그램으로 “많은 분들이 제가 미쳤다고 생각할 거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내 말을 들어달라”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캡션을 붙였다.
그는 “할머니는 나에게 많은 것을 물려주셨고 나는 언젠가 그것을 오션에게 넘겨줄 것이다”라고 자신의 성장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는 가방을 정말 좋아한다. 나는 내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위해 그녀에게 첫 가방을 사준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people |
아이를 위한 럭셔리 선물만큼이나 이번 달 초 라라 켄트가 딸 오션의 생일 파티도 화려하게 주최했다.
라라 켄트는 바닷속을 테마로 하는 콘셉트 파티를 주최했고 파스텔 색감으로 파티장을 꾸몄다.
딸 이름이 오션인 만큼 딸의 의상도 인어공주 아리엘을 연상시키는 코스튬을 입혀 딸의 첫 번째 생일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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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라 켄트는 영화제작 프로듀서인 랜들 에멧과 과거 인연을 맺은 바 있지만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작년 2021년 11월 이들은 갈라지게 되었다.
현재 아이를 라라 켄트가 주도권을 갖고 양육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작년 10월에 랜들 에멧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유머 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이 드러났고 며칠 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동안 약혼반지가 없는 모습이 포착되어 네티즌들이 실제로 결별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lalakent |
모델 출신 라라 켄트는 가수 겸 여배우 활동을 겸하면서 아기용품, 피부, 뷰티 상품과 관련한 라라 브랜드 제품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바쁜 삶을 살고 있는 라라 켄트는 앞으로 더 많은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작년 12월에 PEOPLE에 따르면 “나는 아이를 더 갖고 싶다. 한 남자가 관련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앞으로의 자녀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