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웹툰 여주인공’ 야옹이 작가가 남친과 공개한 깜짝 근황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근황
남친 전선욱 작가와 이탈리아로 여행
웹툰 여주인공 똑 닮은 외모로 눈길
출처 : instagram@meow91__ |
출처 : instagram@jsw0430, meow91__ |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야옹이 작가 연인 전선욱 작가는 야옹이 작가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이탈리아 거리를 배경으로 서로를 달콤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화려한 외모와 웅장한 거리의 풍경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 역시 “밤샘 작업 후 출국. 출장. 나름 공항룩. 얼마만…”이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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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야옹이 작가, 전선욱 작가가 출장 겸 여행으로 이탈리아에 머무는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깜짝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웹툰 여자 주인공 현실판”, “연인이랑 이탈리아… 로맨틱해”, “그냥 찍어도 화보 수준”, “애 엄마 맞냐고…” 등 반응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까지도 ‘몸매 보정 의혹’을 받게 되자 “아직도 동영상 포토샵 이런 댓글이 달리다니. 부메랑(인스타그램 영상 기능) 올리면 해명되나? 칭찬으로 들을게요”라고 답했다.
야옹이 작가의 불쾌감이 이해받는 이유는 그녀가 방송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얼굴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도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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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웹툰 연재 초창기 때 정체를 노출하고 싶지 않아서, 성별과 나이를 감출 필명을 찾다가 고양이를 키우는 김에 ‘야옹이’라고 짓게 됐다”라며 필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전에 쇼핑몰 피팅 모델을 해서 SNS에 조금 노출이 되어 있었다. SNS에 힘입어 웹툰 인기를 얻으려 한다는 오해를 살까 봐 정체를 숨긴 것이다. 어느 정도 고정 팬층이 생겨 공개해도 되겠다고 생각해 얼굴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야옹이 작가의 외모를 두고 퍼진 소문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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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안영미는 “얼굴 공개 후 웹툰 여자 주인공 실사판이어서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보정했을 거라 확신했는데, 오늘 실제로 같은 대기실을 썼는데 완전 깜짝 놀랐다. 얼굴을 공개한 후 생각지도 못한 오해를 받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얼굴을 다 뜯어고쳤다는 루머가 있었다. 뜯어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고 일부다. 사진 찍는 직업을 가져 사진에 잘 나오는 정도 한 것인데 악플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골반 성형설도 있었다. 심지어 갈비뼈를 제거했다는 루머도 있는데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사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인기를 끈 야옹이 작가는 ‘프리드로우’, ‘인생존망’ 등 인기 웹툰 작가 전선욱과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