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단칸방에 살던 소년은 자라서 유명 배우 됐습니다
배우 박해진
차기작 캐스팅 소식 전해져
과거 데뷔 전 일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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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출처: 일간스포츠 |
‘국민사형투표‘에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빠져나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 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이다.
‘국민사형투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박해진 외에도 배우 박성웅, 임지연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 확정을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는 2023년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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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기대작 ‘국민사형투표’에 박해진의 캐스팅 소식이 들려오자 박해진의 프로필에 관해서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배우 박해진은 1983년생으로, 어릴 적 작은 단칸방에서 힘든 유년기를 보냈다. 부모님의 별거 이후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자가 3번이나 바뀌는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학업을 제쳐두고 할머니와 함께 살아 자연스럽게 집안의 가장이 되었던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약 3년간 부산에서 옷 장사를 했다. 그러던 와중 잠시 서울에 들렀는데, 이것이 배우 박해진 탄생의 서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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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울에 방문했을 당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고 약 1년 7개월의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2006년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그는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에덴의 동쪽’,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등 유명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지도를 쌓아갔고 중국 방송계의 러브콜로 해외로도 활발히 활동해 이른바 ‘아시아 프린스‘로 거듭났다.
최근 배우 박해진은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젠틀맨’ 시사회에서도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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