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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할리우드 진출 위해 3년 동안 준비한 강동원,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강동원 美 진출작 ‘쓰나미 LA’ 무산

‘쓰나미 LA’ 위해 스케줄 전면 중단

누리꾼 반응 “엄청 오래 준비했는데”

왼쪽 OSEN / 오른쪽 Youtube@모노튜브

왼쪽 OSEN / 오른쪽 Youtube@모노튜브

CNA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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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보라 기자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강동원의 할리우드 첫 진출 작품으로 알려진 영화 ‘쓰나미 LA’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쓰나미 LA’는 미국 LA 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한다는 소재의 재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다.


강동원은 수족관에서 근무하는 정의로운 서퍼 캐릭터에 캐스팅되었고 서핑부터 영어 공부까지 3년간 해당 역할을 위해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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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강동원이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진 바 있다.


CAA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주연으로 출연한 이정재와 정호연도 계약한 에이전시다.


‘쓰나미 LA’를 통해 본격적으로 강동원이 할리우드 진출을 시작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YG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17년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홍보 시사회서 강동원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 적 있다.


강동원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10년 가까이 꾸준히 영어 회화 연습을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18년 2월 14일에 개봉한 ‘골든슬럼버’ 홍보 인터뷰에서 강동원이 ‘쓰나미 LA’를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동원의 이러한 성실한 작품 준비에도 불구하고 ‘쓰나미 LA’는 제작 초기부터 감독이 교체되고 촬영이 지연되는 등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강동원은 이미 ‘쓰나미 LA’를 위해 여러 한국 영화 출연을 포기하고 다른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 상태였다.


계속된 제작 난항에 강동원은 “한국 작품을 몇 개월씩 못 하고 ‘쓰나미 LA’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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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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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촬영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던 ‘쓰나미 LA’는 결국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헐 이거 엄청 오래 준비했는데”, “안타깝다”, “2~3년이면 다른 작품들 여러 개 할 수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브로커’에서 극 중 어릴 적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깊은 보육원 출신 ‘동수’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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