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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닮은꼴로 화제 됐던 39살 모태솔로녀,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나는 SOLO’ 출연자 옥순


최종 선택에서 3명이 대시


하지만 본인은 선택 포기


누리꾼 “왜 모태솔로인지 알겠어”


한채영 닮은 꼴로 화제가 됐던 SBS Plus ‘나는 SOLO‘ 출연자 옥순이 마지막 선택에서 옥순 다운 선택을 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7기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에 오른 이날 방송에서 여러 출연진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모태 솔로‘라고 밝혔던 옥순이었다.


이베이, 샤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틱톡에서 억대 연봉을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 옥순.


한채영 닮은 꼴로 등장부터 화제가 됐던 그녀는 하지만 39살이 될 때까지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러 남성 출연진들이 옥순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이 때문에 이날 옥순의 커플 성사는 당연시 여겨지는 분위기였다.


실제 옥순은 역대 최다에 해당하는 3표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옥순은 “세 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칠까 봐 선택을 하지 않겠다”라며 커플 결정을 포기했다.


다만 옥순은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낼 수도 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두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런 옥순의 모습에 MC인 데프콘과 송해나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라며 그녀의 선택을 충분히 존중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괜히 이 남자 저 남자 찔러보는 모양새였다”, “괜히 모태 솔로가 아니다”, “눈이 너무 높은 것 같다”라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는 그림이 연출됐다.


이후 촬영 종료 후 두 달이 흐른 뒤 마지막 선택에서 엇갈렸던 영호와 순자가 커플이 됐음을 알렸고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을 예고하는 발언까지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괄 출처 :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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