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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한채영+박민영’ 닮은 미녀 쇼호스트의 정체 밝혀지자 모두가 놀랐다

가수 윤지성의 미녀 쇼호스트 동생

과거 2평짜리 고시원에 함께 살아

애틋하지만 현실 남매 인증

SBS ‘판타스틱 패밀리’ / 온라인 커뮤니티

SBS ‘판타스틱 패밀리’ / 온라인 커뮤니티

SBS ‘판타스틱 패밀리’

SBS ‘판타스틱 패밀리’

지난 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에 미녀의 쇼호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등장에 패널들은 배우 한채영과 박민영 그리고 임수향을 닮았다고 언급했다. 미녀 배우의 얼굴이 모두 보이는 매력적인 얼굴로 눈길을 끈 그녀는 본인의 오빠를 “국민이 뽑은 가수다”라고 소개했다.

SBS ‘판타스틱 패밀리’

SBS ‘판타스틱 패밀리’

이어 “오빠가 성공하기 전에는 반지하 고시원에서 함께 살았다”라며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밝혔다.


그녀는 오빠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를 포함해 약 7년을 2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단둘이 지냈다고 이야기하며 계란 하나, 라면 하나를 나누어 먹던 과거를 회상했다.


현재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동하는 그녀는 “오빠 덕분이다. 서울에서 학원 다닐 때 숙식도 해결해주고 학원비도 지원해줬다. 덕분에 천천히 실력을 쌓아 쇼호스트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여동생과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이겨냈던 스타 싱어의 정체는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에서 솔로 가수로 변신한 가수 윤지성이었다.

Facebook@아이돌이슈

Facebook@아이돌이슈

윤지성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 당시 참가자 중에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으로 불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탄탄한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인기를 끌며 최종 순위 8위로 그룹 ‘워너원’의 멤버가 되었다.


윤지성은 과거 “동생이 알바로 밥 사주고 용돈도 줬는데 잘 돼서 성공하면 꼭 갚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윤지성과 그의 여동생 윤슬기가 함께 ‘All for you’ 무대를 꾸미며 관중과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뛰어난 유전자와 남다른 남매애를 자랑한 그는 작년에도 방송에서 여동생을 언급한 적이 있다.


2021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윤지성은 배우 김옥빈과 동생들의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모습이 나오자 이를 신기한 듯 봤다.


그러자 출연진은 윤지성에게 ‘동생이 있냐’라고 물었고 그는 “여동생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본인들은 현실 남매 스타일이라며 여동생 결혼에 대한 질문에 “어떻게 저걸 누가 데려가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다.

Instagram@윤슬기

Instagram@윤슬기

이에 누리꾼들은 ‘감동 바사삭’, ‘아무리 끈끈해도 남매는 남매’, ‘말은 저렇게 해도 눈에서 여동생 예뻐하는 게 보인다’, ‘나도 저런 오빠 있었으면…’, ‘야 보고 있냐’, ‘저런 동생이면 나도 잘해줌’, ‘진짜 둘이 닮았다 미모 무슨 일’이라며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을 갖춘 남매를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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