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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잘나가다 미혼부 고백해 활동 중단했던 배우, 축하받을 일 공개했다

김승현♥장정윤 신혼여행

미혼부 김승현 성인된 딸

딸과 장정윤 작가 관계 밝혀

출처 : instagram@ksh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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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아내와 뒤늦게 떠난 신혼여행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김승현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신혼여행의 맛”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아내이자 방송작가 장정윤과 독일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와 로맨틱한 야경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에 출연할 당시 담당 작가였던 장정윤과 연인이 됐고,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은 이미 성인이 된 큰딸이 있어, 이 결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했던 바 있다.


김승현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이 걱정했던 장정윤과 딸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아내와 언니 동생 하며 잘 지내고 있다. 같이 살고 싶었는데 딸이 독립해 살고 싶어 해서 딸의 의견을 존중했다. 호칭은 아내에게 ‘언니’라고 부르고 있다. 호칭을 강요할 수는 없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딸이 언니 동생 하며 아주 친하게 남편 뒷담화와 아빠 뒷담화를 한다”라며 사이좋은 자매 같은 관계임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ksh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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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큰딸이 있지만 결혼 2년 차인데 양가 부모님들이 조금씩 2세 압박이 들어오고 있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니까 더 쉽지 않더라”라며 2세 준비 중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2000년대 최고의 스타로 활약하던 중 지난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 딸이 있음을 밝혀 논란이 됐다.


당대 스타였던 김승현의 충격적인 고백에 누리꾼들은 그를 향한 비난을 쏟아냈고, 김승현은 오랜 시간 원치 않는 공백기를 갖게 됐다.


이후 방송에 출연한 김승현은 “첫사랑 선배랑 사귀다가 스무 살에 아이를 가지게 됐다. 당시 연예계 활동을 계속할 때라 아이를 숨겼고 여자친구와는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ksh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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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출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또 다른 방송에서도 “당시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고3 때 임신하고, 20살 때 출산했다. 나한테도 모든 게 당황스럽고 충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김승현은 “집 앞 놀이터에서 처음으로 고백했다. 부모님께도 못 알리고 나한테 먼저 이야기한 것이다. 내 행동에 책임을 갖고 ‘아이를 낳고 잘 키워보자’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라며 여자친구가 임신을 고백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아이 엄마 입장에서는 둘 다 나이가 어리니까 당황스러워했다. 그리고 나는 연예계 활동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면서 울었다. 나도 너무 미안했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백기를 갖던 김승현은 지난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얻게 됐다.


2022.09.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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