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13대 1로 싸웠다’ 고백한 의리남이 공개한 반전 과거는 이렇다
학창시절 13대 1로 싸웠다 고백한
의리남 배우 허석김보성
과거 반전있는 학창시절 공개해
출처: 연합뉴스, 케이엠에이치 엠플렉스 |
출처: paldo |
의리남 김보성이 방송에서 자신의 반전 있는 과거 학창 시절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방송되었던 MBC 예능 ‘악카펠라’ 2회에서는 아카펠라 그룹의 추가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때 김보성이 ‘악카펠라’ 오디션 지원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그는 자신의 이름 ‘김보성’이라며 자기소개하자 데프콘이 “개명하시지 않았느냐”라고 지적을 받아들여 “허석김보성”이라고 정정하자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명과 예명을 합친 이름인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오디션에 지원한 이유에 관해 묻자 그는 “아카펠라가 참 매력적인 장르”라면서 “저도 악역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악역 배우들과 의리를 전파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출처: youtube@ROAD FIGHTING CHAMPIONSHIP |
김보성 앞에 있던 악역 배우들에게 “배우로서 부럽다”며 “악역이 많이 들어왔는데 의리와 정의 틀에 갇혀 할 수 없었다. 앞에 분들과 같이 가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자 정형돈은 “저희와 안 어울린다. 고3 때 약한 친구를 구하려 13대 1로 싸운 적 있지 않냐”고 말하자 김보성은 “영화에서만 악역이고 실제론 정의로울 것 아니냐”고 답했다.
13대 1 싸움의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졌다”고 밝혀 해당 소문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출처: MBC ‘악카펠라’ |
배우 김보성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대비되게 모범생 적인 학창 시절을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학창 시절 그는 IQ가 151이라면서 전교 1등을 차지했던 착실한 학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라고 고백해 감탄을 유발했다.
출처: MBC ‘악카펠라’ |
모범생 적인 과거 학창 시절 일화를 말하며 자신의 반전 매력을 어필하던 김보성의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패널들은 “이미지가 너무 결이 안 맞다”, “탈락이다”라며 다소 냉철한 평가를 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그러지 마시라. 좀 끼워달라”라며 다급히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반전 일화까지 공개하며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오던 김보성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한 패널들의 ‘악카펠라’ 신규회원 모집 기준에 대해 누리꾼들은 궁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