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구입한지 1년 만에 벤츠 뽑은 ‘부잣집 며느리’의 정체
아옳이, 벤츠 S클래스 구매 자랑
작년에 포르쉐 구입하기도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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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새로 구매한 벤츠 S클래스를 올리며 엄청난 재력을 자랑했다.
“오마이갓 뉴 붕붕이 벤츠 에스클 최고다 진짜. 실내가 너무 화사하고 최첨단인 느낌. 실내가 너무 예뻐서 운전하는 동안 즐겁다”라고 말하며 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
아옳이는 베이지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아이보리 시트로 디자인된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벤츠 로고가 새겨진 핸들과 스마트키를 찍으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와 함께 전신샷을 올리기도 했다. 아옳이는 차의 내부와 외부를 모두 보여주며 새 차를 뽑은 설레는 마음을 공유했다.
아옳이가 자랑한 벤츠 S클래스는 2억 원이 넘는 높은 가격의 자동차로 알려져 있어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
아옳이가 벤츠를 소유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9월 카 레이서인 남편 서주원으로부터 벤츠 차량을 선물받은 적이 있다.
당시에도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깜짝 생일선물, 남편 취향 잔뜩 반영된 차 선물 받았어요”, “포르쉐는 장거리 운전할 때 힘들어서 편한 차 갖고 싶었는데 (맨날 불편하다고 노래 불렀음)”라며 남편 서주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
또한 작년 2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통해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구입했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옳이는 유튜브에 차의 기능과 디자인을 하나씩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또한 남편 서주원의 직업이 카레이서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차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는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출처: 유튜브 ‘아옳이’ |
아옳이는 과거에 무려 차 키 4개를 동시에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차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2019년에는 아옳이가 남편에게 직접 2억 원이 넘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선물한 적도 있다.
두 사람의 부모님 모두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서주원의 아버지는 대기업의 상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금수저 부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두 사람, 실제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집을 공개한 적도 있는데 얼핏 봐도 그 규모가 어마어마한 수준에 달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사업가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결혼했다. 현재는 자신만의 패션, 뷰티 브랜드와 유튜브를 운영하는 것이 본업이지만 과거 트위치 방송으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