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물건 앞에 주사기 든 남성, 이런 만행 저지르고 있었다
자신의 피 담긴 주사기 들고 다닌 남성
런던 내 슈퍼마켓 돌며 음식에 피 주입
출처 : dailymail.co.uk |
런던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피가 담긴 주사기를 들고 슈퍼마켓을 돌면서 음식에 피를 주입했다. 이 남성은 슈퍼마켓으로 들어가 음식 코너로 향했다.
그리고 손에 든 주사기를 음식에 찔러 피를 주입했다. 이 남성은 이러한 방법으로 3곳의 슈퍼마켓을 돌면서 범죄를 저질렀다.
출처 : dailymail.co.uk |
이 광경을 목격한 슈퍼마켓 주인은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이 남성으로 인해 슈퍼마켓에서는 예방 차원으로 인해 모든 제품을 폐기해 약 8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출처 : PA |
마트의 경비원이 이 남성의 행동을 제지하자 남성은 경비원을 폭행하기까지 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피가 담긴 여러 개의 주사기를 던졌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자신이 한 범죄를 부인했고 폭행 역시 부인했다.
이 남성의 변호인은 사건을 저질렀을 당시 심각한 정신병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dailymail.co.uk |
사건 당시 경찰은 마트에 있던 손님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 남성은 체포되기 직전까지 마트 내 화분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총 21개의 주사기를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 아직 이 남성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나지 않았다.
출처 : PA |
이와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진짜 미친 거 아니냐’, ‘아무리 정신병이 있다고 해도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어떻게 저런 일을 저지를 생각을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