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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by 머니그라운드

페이스북으로 만나 사귀기 시작했다는 ’43살 차이’ 커플의 데이트 사진

82세 여성, 39세 남성과 페이스북으로 만나

몇 시간만에 연인관계로 발전

최근 근황 공개돼 화제

출처: facebook@Iris Jones

출처: Rex

출처: Rex

영국 잉글랜드에 거주 중인 82세 아이리스 존스는 43살 연하인 이집트모하메드를 만나 2020년 11월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이리스 존스는 자신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SNS 상으로 모하메드와의 근황을 알려왔다.


그러다 지난달 아이리스는 남편과 재회해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출처: facebook@Iris Jones

출처: facebook@Iris Jones

그녀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 모하메드, 지난달에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당신이 얼마나 귀중한 보석인지를 깨닫게 되었다”라며 “거친 다이아몬드 같은 당신에게 앞으로 더 감사할 것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남편 모하메드도 카이로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내 아이리스가 그립고, 아내와 함께한 삶이 그립다”라며 애틋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모하메드의 비자 문제 때문에 생이별을 당했던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출처: 유튜브 채널 ‘iris Mohamed’

출처: 유튜브 채널 ‘iris Mohamed’

이들의 연애가 화제가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남편 모하메드가 돈을 노리고 아이리스와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전직 청소부로 주금 200파운드의 연금과 장애 수당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는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가난하든 부유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그녀가 어디에 있든 함께 살아갈 것이다”라고 단호히 입장을 밝혔다.

출처: facebook@Iris Jones

출처: facebook@Iris Jones

한편 아이리스는 모하메드와 재회 후 로맨틱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녀는 “놀랍다. 내가 마치 처녀 때로 돌아간 것 같다. 그가 매우 사랑스럽고 로맨틱하다”며 모하메드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보였다.


모하메드는 작년 11월까지 비자 발급이 되기를 고대해왔으나 현재까지도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혀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출처: facebook@Iris Jones

출처: facebook@Iris Jones

이들은 2019년 페이스북을 통해 인연이 닿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이 차이가 43살이나 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어 몇 년간 뉴스 헤드라인에 뜰 만큼 이들의 연애가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이들에 대해 “43살 차이라니 놀랍다”, “저런 인연이 있을 수 있구나”, “장거리를 뛰어넘는 예쁜 사랑하시길”과 같은 감탄 어린 반응과 그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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