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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조작해 난리 났던 유튜버, 2년 만에 이런 근황 공개했다

틱장애 과장해 논란 빚은 유튜버 아임뚜렛

영앤리치 레코즈의 힙합 오디션 참여

안정적인 랩 실력으로 본선 통과

과거 자신의 논란에 후회하는 모습 보여

출처 : Youtube@’아임뚜렛 I’M TOURETTE’

출처 : Youtube@’아임뚜렛 I’M TOURETTE’

출처 : Youtube@’아임뚜렛 I’M TOURETTE’

출처 : Youtube@’아임뚜렛 I’M TOURETTE’

지난 2020년 자신을 틱장애(투렛 증후군) 환자라고 소개했던 인물이 있다.


바로 유튜버 홍정오 씨인데, 당시 ‘아임뚜렛‘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던 그는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방송 1개월 만에 36만 명의 구독자가 모였지만 사실 그의 틱장애는 과장된 행동이었고 결국 그는 비난을 받게 됐다.


이후 ‘젠이뚜’로 활동명을 변경하긴 했지만 이전만큼 왕성한 활동은 하지 않았고 그렇게 홍정오 씨는 사람들에게서 잊혀갔다.

출처 : Youtube@Yng & Rich Records

출처 : Youtube@Yng & Rich Records

이런 홍정오 씨가 최근 영앤리치 레코즈에서 개최한 ‘드랍 더 비트’라는 랩·힙합 대회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드랍 더 비트’ 2회에는 홍정오 씨가 출연해 안정적인 랩 실력으로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호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 담겼다.


랩을 마친 홍정오 씨에게 수퍼비는 “방금 한우를 먹고 와서 속이 조금 느끼했는데 랩이 구수해서 느끼함이 사라졌다. 마늘맛 랩 감사하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출처 : Youtube@Yng & Rich Records

출처 : Youtube@Yng & Rich Records

이어 근황을 물었고 홍정오 씨는 “유튜브에 종종 음악을 올린다. 왕성하게 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호미들 역시 “스토리가 확실히 있으니까 랩이 더 재밌다”, “합격할 만한 랩이었다” 등의 평을 남겼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정오 씨는 “제 입으로 이야기하기도 너무 터무니없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형편없는 사람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라며 과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출처 : Youtube@Yng & Rich Records

출처 : Youtube@Yng & Rich Records

그러면서 “당시 글로 사과했다. 영상으로는 제대로 사과한 적이 없는데 그때 제가 정식으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 굉장히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정오 씨를 포함해 약 5,000명이 참여한 이번 ‘드랍 더 비트’는 일반인과 래퍼가 한 팀을 이뤄 랩으로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비트코인이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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