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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말실수 논란’ 전 아나운서가 편의점 알바생 저격한 현실 이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편의점 알바생 저격 글 올려 눈길

각종 구설 올랐었던 과거 재조명

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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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최근 편의점 알바생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산역 쪽에 일 때문에 왔다가 머리 끈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다”며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아서 20대 아르바이트 여성에게 물어봤는데 하던 휴대폰에서 눈도 안 떼고 말 떨어지기 무섭게 자기도 모른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그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나왔는데 ‘저 편의점 사장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안 됐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해당 직원의 태도를 지적했다.


서현진은 “자기 맡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하는 건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며 애정인 것을”이라며 “이런 말도 꼰대스럽게 느껴질까 봐 무서워라”라며 자신의 글에 대해 우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과거 방송 및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출처: tvN ‘신박한 정리’

출처: tvN ‘신박한 정리’

지난 2021년 1월 서현진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했을 당시 게스트 및 남편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이자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해당 문제 외에도 자력으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신박한 정리’팀이 점차 ‘청소대행업체’로 되어가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또한 같은 해 4월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셀카와 함께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게요. 근데 머리가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 등의 문구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차에 탑승한 채로 셀카를 찍어 단발한 근황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이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 다음 날 사과문을 올렸다.

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서현진은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히 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 늘 제게 고마우신 분, 레미지오 신부님의 부친께서 영면하시기를 빈다”고 적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당 사태 이후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한 달간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논란 이후 복귀 소식을 알린 서현진은 요가 강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사로서) 나의 첫 요가 수업. 비도 오고 혼잡한 저녁 시간대 수업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많이들 등록해주셨다. 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한 서현진은 “많은 분의 배려와 도움 덕에 또 하나의 도전을 잘 끝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자신을 도와줬던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처: MBC ‘세바퀴’

출처: MBC ‘세바퀴’

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출처: instagram@itsme_seohyunjin

한편 서현진은 과거 지상렬과 열애설이 제기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했던 게스트 박명수가 “과거 ‘지피지기’라는 프로그램에서 지상렬과 서현진이 만나서 식사까지 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서현진은 “강아지 때문에 한 번 연락했다. 강아지를 딱히 맡길 곳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렬도 “서현진이 외국을 간다고 하면서 강아지를 맡겼다. 정말 깨끗하게 개만 맡긴 것”이라면서도 “우리 어머니가 강아지를 보고 ‘어디서 났냐’라고 묻길래 서현진 아나운서 강아지라고 말했더니 ‘개 맡기기 쉽지 않은데 잘 해봐라. 데스크에서 일하는 며느리가 갖고 싶다’고 말했다”며 유쾌하게 해명한 바 있다.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퇴사하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7년 5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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