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한 커플만 100쌍’ 박나래가 입 연 나래바 철칙은 이렇다
연예인들의 핫플레이스
박나래가 밝힌 나래바 운영 철칙
선 음주, 후 안주로 진행
출처: 코스모폴리탄 |
연예계 핫한 사람들이 모인다는 ‘나래바’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박나래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나래바 철칙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준호는 “나래바에는 핫한 사람만 가더라고. 초대받지 못하면 약간 힙하지 않은 것”이라며 나래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자신도 과거 윤시윤을 함께 데리고 가 입장한 적이 있다고 말하자 박나래를 비롯한 게스트들은 혼자라면 입장 불가인데 ‘윤시윤 찬스’가 아니냐며 폭소했다.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박나래는 “오빠들은 술을 마시는 이유가 뭐냐. 썸띵을 만들기 위해 마시는 게 아니냐”라고 운을 띄우며 나래바의 철칙에 대해 알려줬다.
나래바는 연인이 있는 사람은 입장하기 어려우며, 남녀 성비를 1:1로 맞춘다고 한다. 또한 ‘선 음주, 후 안주’로 우선 술로 시작해 배를 열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래바에서는 뭘 하는 사람이든, 나이가 몇이든, 돈이 많은 사람이든 무조건 평등하다고 했다.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박나래는 “나래바에서 공식 커플만 50쌍, 비공식으로는 10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일으켰다. 거의 10년의 세월 동안 철칙에 따라 운영한 결과라고 한다.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 박나래는 VVIP 손님은 누구냐는 유라의 질문에 “뉴페이스지만 싱글이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특히 남성분들을 우대한다고 말해 사심을 드러내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얻었다.
출처: instagram@wooju1025 |
또한 박나래는 나래바의 영업 비밀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원희의 집에서 궤종시계를 발견한 박나래는 이게 뭐냐면서 기겁했다. 이어 박나래는 임원희에게 “오빠는 저 시계부터가 꽝이다. 비영리포차를 할 자격이 일단 안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백화점에 시계가 없는 이유가 있다면서 시간 가는 것을 몰라야 하니 시계를 없애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 집에는 잡다한 물건, 음식, 술, 모든 게 다 있어도 유일하게 없는 것이 시계다”라고 영업 비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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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바의 영업 비밀을 들은 김준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은 잔뜩 기대한 표정으로 “우리 넷도 놀러갈 수 있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도 흔쾌히 수락했다.
허락을 받은 이상민은 “준호의 놀림감이 되고 싶지 않다. 내가 어느 정도 정리된 내년 여름쯤에 가자”라며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미 글렀다. 친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가야한다”며 자연스럽게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