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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홍콩 승무원들이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홍콩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코로나19로 인한

승무원들의 고충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방역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홍콩은 엄격하게 코로나19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공항에서부터 엄격한 방역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사 직원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어떤 상황일지 살펴보도록 하죠.

홍콩 코로나 상황

출처 :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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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최근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지난 9월 13일 이후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홍콩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64%인데요.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일상 회복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은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여행 제한 및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죠.

출처 : scmp

출처 : scmp

홍콩의 엄격한 규제는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홍콩에 도착일부터 21일 동안 지정된 격리 호텔에서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홍콩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1명이 공항 환승객으로 확인되면서 환승 규정도 강화했습니다. 홍콩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72시간 내에 받은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죠.

퇴사까지 고려

출처 : BBC

출처 : BBC

최근 BBC 방송은 홍콩의 엄격한 방역 지침으로 항공 업계에서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하는 직원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홍콩은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와 격리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항공사 직원들의 생활은 코로나19 이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국제선 입국자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moodiedavitt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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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수속 후 당일 통보될 검사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승무원들과 조종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승무원들은 비행 후 피곤한 상태에서 몇 시간 동안 공항에서 기다리게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전했죠. 하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도 자유롭게 생활할 수 없습니다.

승무원들 생활 엿보니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이 확인되면 집으로 돌아가 3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3일 동안 코로나19 검사나 필수 활동을 위해 하루 최대 2시간만 외출이 허용되는데요. 자가격리가 완료된 후에도 18일 동안 불필요한 사회적 접촉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죠.

출처 : YouTube@AnabelOfficial G

출처 : YouTube@AnabelOfficial G

승무원들은 홍콩과 외국을 오갈 때도 엄격한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곧바로 호텔로 향해 다음 비행이 있을 때까지 격리해야 하는데요. 문 앞에 보안요원이 있어 나갈 수도 없습니다. 승무원 중 양성 판정을 받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다면 열악한 환경으로 유명한 홍콩 란타우 섬 페니스베이 검역소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캐세이퍼시픽 측은 “고객, 직원, 공동체의 안전과 안녕은 여전히 우리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라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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