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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에 커플템까지…여가수와의 열애 루머에 김신영이 꺼낸 한마디

개그우먼 김신영

지호와의 열애설 언급

“사실 아니야” 황당하다는 반응

스타데일리뉴스, MBC 라디오스타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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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 되고 있는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최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마이걸 지호와의 열애설을 밝혔다.


그는 “몇 년 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체방에 링크가 많이 와서 다 봤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더라. 내 루머는 ‘모’ 아니면 ‘도’다. 이걸 믿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시고 제 친구들도 (열애설)링크를 보냈다”고 말했다.

instagram@ksy83s

instagram@ksy83s

이어 김신영은 지호와의 커플 아이템 논란에 “제가 원래 잘 퍼준다. 셀럽파이브 멤버들, 친한 PD들에게도 주고 웬만한 것은 다 제거다. 지호 출근길이나 팬 미팅 때 예쁘게 내보내고 싶어서 제 옷을 빌려준 거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거듭 강조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누군가가 상처받을 수도 있고 책임지지 못할 이야기들이다”라며 “앞길 창창한 동생 길 막지 마시고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outube@탈덕수용소

Youtube@탈덕수용소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해부터 김신영과 오마이걸의 지호가 사귄다는 소문이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유튜버는 “김신영과 오마이걸의 커플 아이템이 정말 많다. 두 사람이 커플링까지 맞춘 것은 물론, 지호가 김신영을 따라 혼자 헤어·메이크업 샵을 바꿨고 오마이걸 앨범 ‘Thanks to’에 김신영의 애칭을 언급했다”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심지어는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해 지호의 몇몇 팬들은 탈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지호가 그룹 오마이걸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지호가 김신영 소속사로 옮기기 위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긴가민가하던 누리꾼들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진짜일 수도 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웃음으로 넘길 열애설이 점점 부풀어 오르자 김신영은 이러한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지호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신영의 해명을 들은 청취자와 누리꾼들은 ‘이걸 믿는 사람이 있었다고?’, ‘이상한 유튜버들 많은데 저걸 믿다니…’, ‘무슨 일이래’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는 최근 소속사와의 긴 얘기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로 7년을 활동한 지호는 새 소속사를 알아본 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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