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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유출돼 사생활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장동건이 모습 드러낸 장소

장동건, 시상자로 무대 올라

주진모 휴대폰 해킹 피해로

대화 유출돼 사생활 논란 휩싸여

출처 : 스포츠한국, Instagram@88bbong

출처 : 스포츠한국, Instagram@88bbong

출처 : 스포츠조선

출처 : 스포츠조선

최근 배우 장동건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지난 19일 열린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등장했다.


장동건은 “멋지고 근사한 자리에서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여러 분야에서 K라는 앞 글자를 많이 본다. K팝, K드라마, K예능. 이걸 만들어가는 모두에게 뿌듯함일 거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장동건은 “배우, 예능인, 스태프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출처 : MBC ‘우리들의 천국’

출처 : MBC ‘우리들의 천국’

장동건이 시상자로 등장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시상식이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장동건은 지난 2019년 tvN ‘아스달 연대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5월 영화 ‘더 디너’로 설경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임을 알렸다. 장동건은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에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더욱 화제가 됐다.


장동건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사무국은 “장동건이 인생 첫 시상을 첫 번째 청룡시리즈어워즈와 함께해 시상식의 의미를 드높인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그간에도 수많은 영화제 시상식 등의 시상 러브콜이 뜨거웠지만, 형평성과 수상자들에 대한 배려로 정중히 고사해 왔던 그가 청룡시리즈어워즈 처음을 밝히기 위해 발걸음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처 : MBC ‘섹션tv’

출처 : MBC ‘섹션tv’

한편 지난 2020년 주진모의 휴대폰이 해킹 피해를 보며 개인 정보 및 문자 메시지 등이 노출됐다. 당시 문자를 주고받은 동료 배우가 장동건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논란의 메시지에는 두 사람이 젊은 여성과 만남을 주선한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또한 여성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과 비속어 등을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주진모는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되었다”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만일 그들의 협박에 굴한다면, 그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저를 괴롭힐 것이라 판단했고 추가 범행을 부추길 것이라 생각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kosoyoung_official

출처 : Instagram@kosoyoung_official

주진모는 해커들이 해킹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주진모가 요구에 응하지 않자 해커들은 주진모의 개인 정보 및 문자 메시지 등을 언론사에 유포했다.


이에 대해 주진모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장동건은 연예계 생활 중 논란 없이 톱스타의 자리를 지켰기에 대중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그의 아내 고소영의 반응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 고소영은 당시 SNS를 한동안 폐쇄했다. 사건 이후 장동건은 약 2년 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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