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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친척 집 얹혀살며 “쟤네 언제 나가” 소리 들었지만…이제 수백억 건물주입니다

아이유, 어린 시절 생활고

“쟤네 언제 나가?” 악담 들어

과천·양평·청담 등 부동산 소유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거주 중

Instagram@dlwlrma

Instagram@dlwlrma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우리나라 여자 솔로 가수 정상에 있는 아이유.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그는 연이은 앨범 흥행과 연기 활동 성공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수백억 자산가에 등극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어린 시절 상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다는데.


아이유가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보증을 서 준 친척이 도망가면서 집안이 어려워지자 가족과 함께 단칸방 생활을 전전했다고 한다.


친척 집에서도 얹혀살았는데, 가수 데뷔 준비를 하며 귀가 시간이 늦어지자 친척들로부터 ‘노래 바람이 났다’면서 ‘어린애가 밤늦게 돌아다니고 발랑 까졌다’는 구박을 받았다고 한다.


tvN ‘나의 아저씨’

tvN ‘나의 아저씨’

그러면서 친척은 아이유 가족이 들으라는 듯 “쟤네 아직도 안 나갔어? 언제 나가?”라고 본인 가족에게 크게 말하기도 했다고.


아이유는 이 모든 것을 듣고도 버텨야 했다. 그리고 서러움에 이를 악물고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 뒤 큰 성공을 거둬 부동산을 여러 개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부동산

아이유는 2018년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한다. 1년 뒤인 2019년 GTX 노선이 발표됐고 경로가 그의 과천 건물을 지나는 것으로 확인되자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노선 발표 이후 해당 건물의 추정 시세가 69억 원으로 책정되며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알려져 의혹은 계속됐다.


그러나 그는 해당 건물을 팔 생각이 없으며 본인과 후배들을 위한 작업실 겸 어머니 사무실로 쓰는 용도라고 밝혔다.


과천 건물을 매입한 뒤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양평의 전원주택과 토지를 매입했는데, 현재 시가는 3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Youtube@서울하우스

Youtube@서울하우스

tvN ‘호텔델루나’ / 네이버 부동산

tvN ‘호텔델루나’ / 네이버 부동산

또, 최근엔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올해 12월에 완공될 고급 아파트이며, 74평형을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고 한다. 그는 분양 이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것이 드러나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편, 현재 아이유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56층 규모의 건물로 총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 3개 동이 17층에 있는 브리지로 연결된 점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전용 124㎡ A형(41층)은 1월 50억 9,998만 원에 거래됐다. 현재는 최고 55억 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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