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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다” 코로나 이후 완전히 확 바뀐 ‘의사 연봉’ 수준

코로나19 이후 의사 연봉 변화

같은 의사여도 임금 천차만별

치과의사·한의사·간호조무사 급여는

출처: Datsuryoku Times, 데일리메디

출처: Datsuryoku Times, 데일리메디

출처: 청년의사

출처: 청년의사

사람의 몸을 고치고 목숨까지 살려내는 의사는 수많은 이들이 꿈꾸고 또 존경하는 직업이다. 이처럼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창 시절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아 의대에 합격하고, 의과대학에 들어가서도 10년 이상의 수련 기간을 거쳐야만 한다.


의사들은 고된 업무 강도에 상응하는 높은 연봉을 받아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직업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의사들의 연봉 수준이 최근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전자신문

출처: 전자신문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유례없는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시작되면서 의료진의 노고와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이들은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밤낮없는 사투를 벌이면서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보건복지부는 보건 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는데, 이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 중인 보건 의료계통 종사자 중 의사들의 연봉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우선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의사 면허 등록자는 11만 5,185명인데, 이들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연봉이 약 5.2% 증가하면서 일 년에 2억 3,069만 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이후 2.3%가 줄었는데도 10년 전에 비하면 크게 상승한 셈이다.


의사에 이어 치과의사의 경우 평균 연봉이 1억 9,489만 원, 한의사는 1억 859만 원으로 역시 억대 연봉 이상의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건 의료계통 중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직종은 간호조무사로 이들은 연평균 2,083만 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국민일보

출처: 국민일보

출처: 오마이뉴스

출처: 오마이뉴스

또한 같은 의사들의 경우에도 각기 임금 차이가 상당했는데, 조사에 따르면 의사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흉부외과(4억 8,799만 원)였고, 가장 임금이 적은 의사는 소아청소년과(1억 875만 원)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의사들은 성별에 따라 임금이 차이 났는데, 남자 의사들의 경우 일 년에 평균적으로 2억 4,825만 원을 벌지만, 여자 의사들은 1억 7,286만 원으로 남자 의사와 비교하면 7,539만 원 정도 낮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금액 차이는 선택하는 전공 차이 등의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듣고 “역시 의느님. 기본이 2억이네”, “간호조무사랑 의사를 비교하는 게 말이 되나?”, “같은 의사 사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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