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17kg 감량했다는 박경림의 몸매에 누리꾼 극찬 쏟아졌다
박경림, 출산 후 17kg 감량
최근 5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요가’
instagram@kyeongrim_official / 마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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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박경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육사오’ 제작보고회에서 MC를 본 사진과 JTBC 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에서 MC를 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박경림의 반쪽이 된 갸름해진 얼굴로 인해 물이 모른 미모와 각선미가 눈에 띈다.
엑스포츠뉴스 |
앞서 박경림은 5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이수영 10집 정규 앨범 ‘소리(SORY)’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박경림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박경림은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단정한 패션으로 등장해 취재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경림은 이에 대해 “작년부터 운동과 식단 조절로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 “17kg을 감량했다는 말이 있던데 그건 임신과 출산 이후 감량한 체중”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뉴욕스토리 |
박경림은 과거에도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07년 남편 박정훈과 결혼한 박경림은 2009년 아들을 출산했다.
박경림은 출산 후 두 달여 만에 임신과 출산으로 불어난 17kg를 감량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모유 수유로 빠진 살은 탄력이 떨어져 요가를 시작했다”, “모유 수유를 시작한 지 약 보름이 지나서 수영을 추가로 시작했고 식사량을 평소 먹는 양에서 1/4을 줄였다”라며 17kg 감량 비결을 전했다.
Youtube@’박경림TV’ |
MBC ‘방송연예대상’ |
박경림은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박경림 TV’에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하기도 했다.
영상 속 박경림은 “제가 요가를 한지 한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스트레칭 동작과 비둘기 자세를 선보였다. 또 한쪽 다리를 무릎에 올리고 손을 위로 올리는 나무 자세까지 성공했다.
박경림은 “(근육이) 뭉쳐서 너무 통증 느끼고 아플 때마다 요가선생님이 테라피 요가로 다 풀어주시고 운동시켜주셔서 통증에서 벗어났다”며 요가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경림은 2000년에 방영한 MBC 드라마 ‘뉴 논스톱’에 출연했다. 해당 작품이 히트를 치면서 박경림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 나와 MC, 배우, 가수 활동 등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사랑을 받으며 2000년대 초반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2001년에는 22살의 나이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연소 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박경림은 여러 영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사회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에 출연이 확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