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독설가’지만 아들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고든램지 일상
세계적인 독설가 셰프 고든 램지
SNS에 늦둥이 아들 사진 공개
세계적인 셰프로 알려진 고든 램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둥이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독설가 셰프로 불리지만 고든 램지도 아들 앞에서는 완벽한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1966년생인 고든 램지는 1996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9년 늦둥이 아들이 태어난 이후 그는 슬하에 5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늦둥이 아들은 고든 램지가 53세, 아내인 타냐 램지가 45세에 얻은 아들이다.
고든 램지는 막내아들은 첫째 딸과 무려 2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의 막내아들은 고든 램지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든 램지는 리얼리티 쇼를 통해 ‘독설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직설적인 표현과 창의적인 독설 어록으로 역대급 독설가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고든 램지는 딸들 앞에서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을 정도라며 엄청난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 역시 각별한 편이라고 알려졌다.
자식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 고든 램지는 리얼리티 쇼와는 달리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대중들을 놀라게하기도 했다.
특히 늦둥이가 태어나면서 고든 램지는 한층 더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보내는 사진을 종종 공개하고 있다.
고든 램지의 딸들은 현재 늦둥이 동생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든 램지 막내아들인 오스카의 일상 사진이 올라오는 이 계정은 3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팬들은 고든 램지의 늦둥이 사진에 ‘와 고든 램지랑 진짜 붕어빵이다’, ‘진짜 너무 귀엽다ㅠㅠ’, ‘고든 램지진짜 아들 바보넼ㅋㅋ’, ‘늦둥이 아들 얼마나 예쁠까’, ‘아들 바보 될 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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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15개 획득하였고 현재는 14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인 ‘고든램지 버거’가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문을 열어 큰 화제가 됐다.
일괄 출처 : instagram@oscarjram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