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걸렸다’ 잘 나가던 ‘런닝맨’ 김종국이 전한 안쓰러운 소식
비상 걸린 <런닝맨>
7명 중 4명 코로나 확진
김종국, 지석진, 하하, 양세찬 코로나 양성
연예계에도 코로나 위협이 닥치고 있다. SBS의 간판 예능 <런닝맨>도 초비상에 걸렸다.
7명 출연진 중 무려 4명이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런닝맨>의 원년 멤버이자 가수인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자가 진단키드 검사를 받았다.
자가 진단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김종국은 바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PCR 검사를 진행해 다음날 양성 진단을 받았다.
김종국은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현재 건강상에 큰 문제가 없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김종국에 이어 또 다른 <런닝맨> 멤버인 지석진 또한 10일 자가 진단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PCR 검사를 진행,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심지어 11일에는 하하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절반이 넘는 <런닝맨> 출연자들이 코로나 확정되었다.
이에 자가 진단키트 음성 판정을 받은 전소민과 송지효, 유재석도 코로나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김종국, 지석진, 하하 외에도 개그맨 양세찬도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서 한 프로그램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었다.
다행히 이들 모두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된 상황이라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한다.
이에 팬들은 ‘얼른 돌아오세요’, ‘건강만 하세요’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일괄출처 : <런닝맨>